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될 거야! - 최선을 다해서 고마워요 베이비버스 직업그림책 4
베이비버스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될 거야!

                                     
                                

                                     
                                

김연아 선수를 볼 때마다 제 딸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엄청 열심히 보곤 했습니다.

그러다 겨울에 스케이트장을 보더니 타고 싶어 했지만 키와 나이 제한에 걸려 타보지 못하고 돌아서면서 울었던 딸이 떠올라 선택한 책<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될 거야!>입니다.

                                     
                                

                                     
                                

베이비버스 마을 친구들은 스케이트 타는 걸 좋아합니다.

친구들과 쭉쭉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스케이트는 정말 신이 납니다.

스케이팅 감독인 도 아저씨가 묘묘에게 키키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 도전해 보지 않을꺼냐고 물어봅니다.

묘묘는 피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설레였지만 막상 연습을 시작하니 처음 배우는 스텝부터 너무 어려웠습니다.

키키는 얼음 위에서 너무 멋있는데 묘묘는 넘어지기도 하고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묘묘는 나름대로 여러가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도 연습했지만 음악에 맞춰서 연기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도 아저씨는 키키가 예전에 연습했던 영상을 보여주면서 키키도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매일 매일 연습을 했다고 응원을 해줍니다.

키키도 묘묘에게 같이 하자고 응원을 하면서 둘이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딸 아이는 책을 보더니 피겨 스케이팅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고 자기는 못 할꺼라고 자기는 그냥 일반 스케이트만 탄다고 말을 바꿉니다.

넘어지고 돌기도 하고 표정 연습까지 해야 하는 걸 보고 많이 놀란듯 합니다.

그래서 문득 예전에 김연아 선수가 점프를 하기 위해 1년에 9000번 연습했다는 얘기를 들려주니 깜짝 놀라는 딸 그만큼 피겨 스케이팅이 어려운 스포츠라고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저 스케이트만 타면 누구나 다 피겨 스케이팅을 하는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묘묘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힘들어도 매일 연습하면 누구나 다 할수 있어라고 얘기하니 딸은 스케이트는 그냥 타고 자기는 피아니스트를 하겠다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노력하면 될수 있다는 꿈을 키워주는 책<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될 거야!>였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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