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버스 마을 친구들은 스케이트 타는 걸 좋아합니다.
친구들과 쭉쭉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스케이트는 정말 신이 납니다.
스케이팅 감독인 도 아저씨가 묘묘에게 키키와 함께 피겨 스케이팅 대회에 도전해 보지 않을꺼냐고 물어봅니다.
묘묘는 피켜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가슴이 설레였지만 막상 연습을 시작하니 처음 배우는 스텝부터 너무 어려웠습니다.
키키는 얼음 위에서 너무 멋있는데 묘묘는 넘어지기도 하고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묘묘는 나름대로 여러가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도 연습했지만 음악에 맞춰서 연기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도 아저씨는 키키가 예전에 연습했던 영상을 보여주면서 키키도 처음에는 어려워했지만 매일 매일 연습을 했다고 응원을 해줍니다.
키키도 묘묘에게 같이 하자고 응원을 하면서 둘이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