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을 입었을 때 - 뜨거운 물건 만지지 않기 구급 대장 베니와 함께하는 삐뽀삐뽀 119 어린이 안전 교실
피에르 윈터스 지음, 에스터르 레카너 그림, 류정민 감수 / 사파리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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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대장 베니와 함께하는 삐뽀 삐뽀 119 어린이 안전 교실[화상을 입원을 때]

                                                                     

                                                                     

 

집안에 있는 모든 물건은 위험한 물건일수 있습니다.

특히나 뜨거운 물과 뜨거운 냄비 같은 경우 순식간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데 그땐 저도 많이 당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본인 스스로 조심할 수 있게 되길 바래서 선택한 책<화상을 입원을 때>입니다.

                                                                     

                                                                     

소피아의 생일입니다.

소피아는 친구들과 즐거운 생일 파티를 합니다.

배가 고픈 소피아와 친구들을 위해 할아버지는 팬케이크를 구워 주기로 하셨지만 잠시 집에 누가 옵니다.

소피아는 너무 배가 고파 기다리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을 어기고 직접 팬케이크를 굽기로 합니다.

할아버지처럼 멋지게 팬케이크를 뒤집고 싶어 후라이팬을 흔들다가 그만 뜨거운 팬케이크가 소피아의 손등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아주 잠깐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사고를 당합니다.

이럴때 베니가 와서 손을 찬물로 식혀줍니다.

그러면서 베니는 뜨거운 물건을 어른이 없을때 만지면 안된다고 얘기해줍니다.

                                                                     

                                                                     

전 큰 아이가 2살 무렵에 전기밥솥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가족들 모두 집에 있던 주말이였는데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 였습니다.

전 가족들 아침을 준비하는 중이였고 아빠는 잠깐 방에 삼촌은 화장실에 있던 순간 아이가 손을 붙들고 울고 있었습니다.

순간 밥솥을 보니 김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직감적으로 아이를 일단 번쩍 안아 아이의 손을 찬물에 대어 주니 아이는 아프다 울고

결국은 아이를 안고 아빠와 함께 집 근처 대학병원으로 뛰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주 잠깐의 방심으로 아이의 손은 한 동안 붕대에 감겨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어른이 셋이나 집에 있었는데 어찌 아이 하나 돌보지 못하고 화상을 입게 한 것이 었는지...

아기가 다치는 경우는 어른의 실수 어른들의 방심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 책을 읽고 아이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구급대장 베니와 함께하는 삐뽀삐뽀 119 어린이 안전교실 화상을 입었을때>였습니다.

                                                                     

                                                                     

또한 이 책의 뒷 부분에는 구급 대장 베니의 안전 톡톡으로 화상을 입었을때 대처하는 방법과 QR코드로 e-book영상을 볼수 있고 전용펜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제공받아 저의 주관적 의견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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