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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 주식과 부동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 전략
이광수.최경영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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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해피쟁이 입니다 ^^

오늘은 저널리스트와 애널리스트가 쓴 투자전략도서를 가지고 왔어요~

골든 크로스~ 왠지 외치게 되는 듯한 제목이지 않나요?

주식과 부동산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전략..

2020년 주식과 부동산은 아마.. 초등학생들도 이야기 할 정도로 뜨거웠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저는 그 기회(?)를 놓쳤습니다.

지금이라도 실물자산을 사야 한다는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들을 들으면서 저만의 기준을 빨리 세워야 겠다는 생각으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

                                                                       

이광수 . 최경영 지음

이광수

금융 정보 분석 최고 전문가로서 레피티니브 (Refinitiv, 구 톰슨로이터)에서 수여하는 'Analyst Awards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Overall Top Stock Picker)'를 수상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리츠와 부동산 시장 그리고 건설기업을 분석한다. KBS <최경영의 경제쇼>에서 '이광수의 부동산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다. 투자자를 위해 근거 있고 선명한 리서치를 하려고 노력한다. 저서로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투자의 법칙》 《2020 리츠가 온다》 《코로나 투자 전쟁》 (공저)가 있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Best 애널리스트

대한민국 베스트 레포트 수상

한국 IR 협의회 최우수 IR 선정

최경영

KBS 기자. <최경영의 경제소> 진행을 맡고 있다. 1995년부터 2013년까지 KBS 기자로 일했다. 2013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뉴스타파> 기자로 일하며 한국 사회의 부조조리를 밝히고 바로잡는 일에 매진했다. 2018년 10월 KBS로 복직해 <저널리즘 토크쇼 J> 제작에 참여한 이래로 <탐사보도팀>, <미디어포커스>, <특별기획 한국사회를 말한다> 등 주로 시사 보도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방송기자연합회 저널리즘 특위위원장(2019)과 국제 에미상 아시아지역 심사위원(2019~2020)을 맡았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주립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9시의 거짓말》 《뉴스는 어떻게 조작되는가》가 있다.

2005 고위공직자 재산검증 시리즈 IRE 네트워크부문 Top 5 파이널리스트에 선정

2006 삼성언론상

2013 경실련 경제정의실천시민상

2014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상 특별상

2019 안종필언론상

<이달의 기자상> (6회 수상) 등

 

차례 (소제목 생략)

들어가는 말 : 돈의 시대, 피할 수 없다면 투자하라

1부 지금 자산시장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1장 왜 세계 경제는 빚으로 굴러갈까

2장 왜 한국 경제는 부동산에 발목 잡혔나

3장 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오락가락할까

4장 일상화된 경제위기, 어떻게 생존하고 번영할 것인가

2부 팬데믹 시대의 자산 투자 어떻게 할 것인가 : 부동산과 주식을 중심으로

5장 부동산 투자, 무엇(what)보다 언제(when)가 중요하다

6장 주식 투자, 언제(when)보다 무엇(what)에 집중하라

7장 자산의 본질, 시장의 속성

나오는 말 : 투자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어떤 내용이 있을까?

p.4 지금 우리,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감히 돈이라고 말해본다.

p.6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려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일에서 출발해야 한다.

p.37 중국위안화가 미국달러처럼 보편적 통화의 위치에 올라서는 일은 단지 그들의 꿈일 뿐이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유로화나 엔화가 미국 달러를 대체할 가능성은 제로다. -중략- 그래서 달러는 상대적으로 여전히 가장 안전하다.

p.47 이제 미국을 포함해 세계 어떤 선진국도 정부가 빚을 내 효율적으로 돈을 집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정부는 위기 상황에서도 개입하지 말고 시장에만 맡겨 철저한 구조조정을 통해 기업과 가계가 거듭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자본주의라고 주장하는 목소리는 극소수로 전락했다.

p.87 게다가 전 세계 선진국 어디를 봐도 한국 상업 신문사처럼 이중적이면서 위선적으로 장사하는 곳은 없다. 부동산 광고와 광고성 기사, 부동산 기사가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

p.101 이런 심리를 다스려야 한다. 공급은 저 멀리 미래에 있고, 당장 수요는(투기심리로 인한 것이든 실수요든) 아주 가까이에 있다. 정부가 단기간 시장에 공급 물량을 늘리면서도 가격하락을 유도할 수 있는 방법은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법뿐이다. 다주택 투기세력뿐만 아니라 집을 팔려는 모든 사람, 1가구 1주택자까지를 포함해서 말이다.

p.109 "미국에서 가장 큰 항공사들이 지난 10년 동안 잉여 현금의 96%를 자사주 매입에 써서 임원진 보너스가 대폭 인상되도록 하고, 주가를 부양시켜 소수 주주들만 배불려왔는데... 그들은 이제 납세자들에게 60조 원을 들여서 그들을 구제해달라고 한다. 늘 이런 식이다"(로버트 라이시 교수의 트위터에서, 2020년 3월 17일)

p.115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 맞는 가격인가?"이다. 시장의 가격은 자주 공정하지 않다.

p.118 결국 부동산과 주식 투자는 언제(when)와 무엇(what)이 핵심이다. 언제와 무엇은 부동산과 주식 투자의 공통점이지만 투자 대상의 특성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진다.

p.123 성공하는 투자는 좋은 자산을 사는 데 있지 않고 자산을 싸게 잘 사는 데 있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단순한 투자 제1원칙은 바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다.

p.126 최근 집값이 상승한 이유는 수요가 증가하고 공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정하는 이유는 가격이 상승하면서 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p.127 수요증가와 공급감소로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에는 고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공급 증가와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p.141 부동산 투자 원칙 1. 가격과 거래량을 동시에 고려하라

p.144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오를 때 집을 더 사고 싶어 한다. 가격이 오를 때 거래량이 증가하는 이유다.

p.146 부동산 투자 원칙 2. 가격 하락 변동성이 큰 매물에 주목하라

p.154 가격 하락에 주목하라는 말은 결국 부동산 투자에서는 무엇(what)보다 언제(when)가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p.154 부동산 투자 원칙 3. 자기자산을 정확히 파악하라

p.155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알고 통제할 수 있는 학생들은 성적이 좋았다.

부동산 투자에서 '자신을 알라'는 의미는 자산과 부채, 자기자본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p.158 부동산 투자 원칙 4. 예측하지 말고 행동하라

p.171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일종의 전통산업 주식 또는 가치주(상대적으로 기업가치가 시가총액보다 싼 경우)보다 성장주로 대표되는 테크주의 가격이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는 이유를 희소성에서 찾고 있다.

p.176 여기서 우리가 연구진의 연구 결과보다 주목해야 할 지점은 어떤 결과가 나와도 그 결과에 맞게 해석과 설명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 점이 중요하다. 주식시장도 그렇기 때문이다.

p.181 주식 투자 원칙 1.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꾸준히 매수하라

p.182 주식의 성과는 언제 사느냐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이야기다. 그 '언제'는 가격을 이야기 한다.

p.183 주식 투자 원칙 2. 스토리가 있는 회사에 주목하라

p.189 주식 투자 원칙 3. 매출과 주가를 함께 파악하라

p.193 주식 투자 원칙 4. 위기가 곧 기회다

p.197 주식 투가 원칙 5.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라

p.203 주식 투자 원칙 6. 주가 흐름을 읽으며 가치주를 판별하라

p.207 주식 투자 원칙 7. 소비재 기업의 배당주에 투자하라

p.209 주식 투자 원칙 8. 시가총액 변화로 시대를 움직이는 산업을 읽어라

p.212 주식투자는 언제(when)보다 무엇(what)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중략- 주식시장은 우리 예상보다 빨리 움직이고 사이클이 짧다.

p.220 투자로서 부동산이 주식보다 훨씬 좋다는 전제가 당위성을 가지려면 조건이 필요하다. 집을 여러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해피쟁이가 읽은 골든크로스는..

2020년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겪고, 2021년도 준비없이 보낸다면 내년 오늘.. 후회가 될 것을 알기에 그런 것 같다.

골든 크로스는 강한 문장으로 시작했다. 공감되면서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문장 ㅎㅎ

지금 우리,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돈..

그리고는 현 시장에 내가 느꼈던.. 나의 마음이 적혀 있어서 마음도 아팠다 ㅠ

골든크로스에서는 내가 생각했던 미래의 부동산 시장과는 조금 다른 의견들이 적혀있었으며,

그를 뒷받침 할만하는 설명들이 재린이이 내가 이해할 정도로 쉽게 적혀 있다.

그 중 한가지만 적어본다면, 매도공급이 가격을 결정한다.

그렇다면 정책이 나올 때 나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나라면 집을 팔 것인가?'

와닿는 문구가 많아 구구절절 필사를 하다가.. 너무 많이 적고 있는 모습을 보고 반대로 조금은 지워나갔다..

(저자의 생각도 해야하니까 ^^;)

골든크로스는 현재 위치에 대해 잘 설명되어 정책을 만들기 전에 읽어주시길 바라는 책이다.

지금 저와 같은 생각을,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소장가치 있는 책!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투자전략 골든크로스를 추천한다.

피할 수 없다면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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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8 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 - 내 집 마련은 절박한데, 집 사는 건 걱정되는
비타씨(최이윤).부토피아(이철호).준걸(박경준) 지음 / 잇콘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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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해피쟁이입니다 ^^

오늘은 제게 꼭 필요한 책 한권을 가지고 왔는데요~

애정 잇님들과 그 내용들을 공유해 보려고 해요~

내 집 마련은 절박한데,

집 사는 건 걱정되는

2838 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

내 이야기가 아닌가.. ㅠ

책에서 이야기 하는 '2838'세대는 누구인가요?

"경제활동을 시작하는 20대 후반부터 가정을 꾸려나가는 30대 후반까지 재테크와 내 집 마련이 반드시 필요한 세대"

2020년 12월 발행으로 코로나와 2020의 부동산 정책을 겪은 후에 발행된 책이라 좋았어요~

부동산 분야에서 유명하신 분들의 추천 글이 눈에 띄더라구요~

저자 소개

비타씨 (최이윤)

20대에 일찌감치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서른 살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현장형 투자가. 넉넉지 앟은 학창시절을 보내며 '부자가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었다. 부동산 소액 경매 투자로 시작하여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현재는 현장을 중시하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치투자를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부토피아 (이철호)

꼼꼼한 데이터 분석으로 오를 지역을 찾아내는 분석형 투자가. 명문대 출신으로 높은 연봉의 직장을 과감히 포기하고 투자와 사업으로 더 나은 미래를 꾸려가는 젊은 아빠이기도 하다. 경매, 상가, 재건축 . 재개발 등 다양 하분야를 넘나들며, 부동산과 데이터가 결합된 프롭테크(Prop-Tech)' 활영법을 알려주는 스터디 활동을 이끌고 있다.

준걸 (박경준)

직장생활과 부동산 투자를 병행하면서 조급해하지 않고 차분히 시간에 투자하는 성장가치형 투자가. 재건축 . 재개발 투자를 비롯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미래가치에 투자한다. 다양한 역할과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일상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시간 관리와 네트워크 관리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목차 (소제목 생략)

Chapter1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 어디로 가야 하나요

1. 무리해서 집을 사느니 전세가 안전하지 않을까요?

2. 지금 좋은 집보다, 앞으로 좋은 집을 찾자 (준걸의 내 집 마련 이야기)

3. 3기 신도시가 만들어진다는데 청약을 기다린다면

4. 불확실한 미래보다 눈앞의 기회가 먼저 (부토피아의 실거주 주택 마련 이야기)

5. 집은 사고 싶지만 대출은 부담스러워

6.규제의 시대, 주택만이 정답일까 (부토피아의 투자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

7. 오피스텔? 아파텔? 대체 정체가 뭐야?

8. 중심지 빌라 vs 외곽지 아파트, 무엇이 나을까?

9. 부동산의 형태보다 본질적 가치를 보자 (비타씨의 빌라 투자 이야기)

10. 그렇다면, 무엇부터 공부해야 하나요?

Chapter2 두근두근! 생애 첫 내 집 마련 도전지

1단계 : 나의 자금 조달 능력 확인하기

2단계 : 손품으로 지역 분석하기

3단계 : 발품으로 숨은 보석 찾아내기

4단계 : 정확한 판단을 위해 체크리스트 작성

5단계 : 계약 시 확인할 사항들

6단계 : 레버리지의 활용

7단계 : 전략적 매수 타이밍과 갭 투자

8단계 : 잔금과 소유권이전등기

Chapter3 상급지 갈아타기로 자산을 빠르게 불려보자

1. 자본주의 시대, 우리는 왜 투자를 해야 할까요?

2. 상급지 갈아타기, 어떻게 해야 효율적일까

3.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상급지를 선점하는 법

4. 양도소득세를 모르면 낭패를 볼 수 있다

5. 규제의 틈새를 역이용하는 '일시적 1세대 2주택' 전략

6. 갭 투자를 응용하여 최고의 갈아타기 타이밍을 잡는 법

7. 1주택과 1입주권을 활용한 갈아타기 전략

8. 모든 재건축 . 재개발 투자가 로또인 건 아니다

Chapter4 그리고 남은 이야기

1. 인생의 안전벨트를 마련한다는 것 (비타씨의 에필로그)

2. 조금 늦어도 돼요, 지금부터 하면 되니까 (부토피아의 에필로그)

3. 완벽히 준비된 시기는 오지 않는다 (준걸의 에필로그)

무슨 내용들이 있을까?

p.47 재건축 사업은 법으로 정해진 사업단계에 따라 진행되기 떄문에 내가 진입하려는 구역의 사업 단계가 어디쯤인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p.61 '로또'라는 표현이 틀린 말은 아니죠. 당첨만 되면 엄청난 수익이 따라오지만, 그만큼 당첨되기 어렵다는 사실까지 포함해서 말입니다.

앞서 비타씨 님이 이야기했듯이 2838세대는 청약점수가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원하는 좋은 아파트는 엄청나게 높은 점수가 필요해요. 그렇게 낮은 확률에 도전하느라 좀 더 나은 기회를 놓치는 것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p.70 부동산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는 '사고 싶은 부동산에 대한 눈높이를 너무 높게 잡는 것'입니다.

p.93 주택 이외의 분야들은 대출 규제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상가, 토지, 오피스텔 등 다양한 투자처를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125 첫째, 정말 그러한가? 둘째, 왜 그러한가? 셋째,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사를 읽을 때 이 세가지만 생각해 봐도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p.139 두근두근! 생애 첫 내집 마련 도전기

1단계 : 나의 자금 조달 능력 확인하기 (LTV, DTI)

2단계 : 손품으로 지역분석하기 (프롭테크)

- 호갱노노, kb시세, 네이버부동산, 부동사지인

3단계 : 발품으로 숨은 보석 찾아내기

4단계 : 정확한 판단을 위해 체크리스트 작성

5단계 : 계약 시 확인할 사항들

- 가계약금보다 계약금의 일부라고 표기하자.

6단계 : 레버리지의 활용

7단계 : 전략적 매수 타이밍과 갭 투자

8단계 : 잔금과 소유권이전등기

p.314 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세입자가 살고 있는 물건은 더 저렴한 가격에 매물이 나오기도 하죠. 대출을 받지 않으면 기존 집을 처분할 수 있는 기간은 1년에서 최대 3년까지로 늘어납니다. 그 사이에 세입자가 살고 있다면 대출 없이도 기간이 늘어날 수 있죠.

p.315 그러면 임차인이 이미 살고 있는 주택을 매수한다면, 조정대상지역이라 해도 두 채를 동시 보유할 수 있는 기간이 2년까지 늘어나겠네요!

p.334 A구역은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진 후 3년이 넘었는데 아직 착공이 되지 않았던 상황이예요. 그 안에는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 반드시 있을 것이고, 그 사람이 매물을 팔려고 내놓을 수도 있는 거죠. 그런 물건을 매수하면 조합원 지위를 가져올 수 있는 거예요.

p.369 누구에게도 완벽하게 준비된 시기는 오지 않는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말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포기할 수 있는 건 포기하고, 부족하더라도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2838세대, 지금 집 사도 될까요? 는~

사실 처음 책을 받아봤을 때는 약간 두꺼운 듯한 느낌에 부담스러웠는데.. 촤아~ 한번 열어보니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엄성실과 나미래라는 가상의 인물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나가 가독성이 좋은 책이다.

그 두 사람의 이야기가 결혼과 신혼집에 대한 고민이 현재 상황과 비슷해서 인지 더더욱 몰입해서 읽었던 거 같다.

신혼부부의 첫 내집 마련을 8단계로 나누어 부린이가 읽어도 이해가 될 정도로 잘 설명되어 있다.

처음 부동산을 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질문과 필요한 내용을 잘 담아 놓아 정말 내 집을 사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는 부린이에기 완전 추천하고 싶은 도서다.

첫 내집 마련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갈아타기, 중요한 세금이야기도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매일 쏟아지는 부동산 뉴스에 마음이 조려지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을 주는 책.

나와 같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책.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내 집 마련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고민없이 이 책을 선물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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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퇴사가 두렵지 않은 경준녀입니다 - 다양한 경험으로 준비된 미래를 만드는 워킹맘의 새로운 도전!
임선영 지음 / 잇콘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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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해피쟁이 입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8년을 다녔던 저희 회사 대표님께 퇴사를 해야 할꺼 같다고 말씀을 드렸어요..

해야 하니 말씀을 드리긴 했으나.. 걱정이 앞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경력단절.. 참 무서운 단어인 거 아시죠~??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워킹맘은 아니지만 제게 꼭 필요한 도서를 하나 가지고 왔어요~

나는 퇴사가 두렵지 않은 경준녀입니다.

 

먼저 저자를 소개해드릴께요.

* 임선영(경준녀 썸머)

5살, 10개월 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투자자이자 엄마들의 성장 길잡이.

아이를 낳은 후 경단녀, 퇴사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자 '경준녀'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경단녀와는 정반대의 뜻을 가진 '경준녀'라는 단어를 만듦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당당한 자세를 키워 나가고 있다.

현재는 우리 가족이 발 뻗고 살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해 경제적 자립을 실행하는 중이며, 블로그 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경험을 육아맘, 워킹맘들과 나누며 사회적 자립을 이루는 중이다.

또한 엄마들이 경단녀가 되길 걱정하기보다 다양한 경험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경준녀가 되기를 바라며 시간관리, 부동산 스터디 등 여러 커뮤니티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저는 경준녀라는 단어를 처음 보았는데..

경준녀랑 무엇일까?

내게 익숙한 단어는.. 경단녀였다..

슬픈 그 단어.. 하지만 왠지 언젠가 나에게도 쓰여질 꺼 같았던 단어였다.

그거의 역발상이 경준녀이다.

처음에 경준녀라를 말을 들었을 때는 경력을 준비하는 여성이라고 생각했다 풉. (물론 이건 아니었다)

이 단어는 임선영작가님이 직접 만드신 단어로,

다양한 '경'험으로 '준'비된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성 의 줄임말이다.

책의 내용을 조금 담아볼까 한다.

* 나는 퇴사가 두렵지 않은 경준녀입니다. 노트

출처 입력

p.23 엄마로서의 삶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엄마로만 살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엄마이기도 하지만 임선영이기도 하다는 걸 놓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 이 걱정이 현재의 임선영작가를 그리고 이 책을 만들지 않았을까

결국 오랜 시간 고민하여 내린 답은, '내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 가져오자'라는 것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잘릴까봐 전전긍긍하며 살지 말자! 경단녀가 되고 나서 후회하지 말자! 지금까지 쌓아 온 경험과 경력으로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여성이 되자! 경준녀가 되자! 이것이 제가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p.37 평생을 회사밖에 모르고 살다가 퇴직금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치킨집뿐이라면 너무 허망할 것 같고, 심지어 치킨집마저 망하면 더더욱 큰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기회가 있을 때, 우리의 삶이 아직 평탄할 때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딱이었습니다.

p.40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회사에서 주는 월급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 가져오기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월급 외 소득에 있습니다.

p.75 그러니 육아를 하는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한 가지라도 찾아 시도해 보세요. 엄마가 되는 것은 나를 희생하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와 함꼐 성장하는 시간이니까요. 독서든, 블로그든, 부동산 투자 공부든, 작은 것 하나라도 나를 위한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엄마'가 아닌 '나'를 위한 시간이 우리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92 하지만 마음속에 있던 것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이라는 것을 한다면 오늘의 시작이 다른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함께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115 내일을 위해 오늘의 불편함은 감수하되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것! 우리 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정신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도 시간과 자원을 반드시 할애할 것!

p.162 그러니 주변의 우려, 걱정에는 잠시 귀를 막고 내 안의 욕망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시작해 보세요. 무언을 하든 지금보다는 더 나은 내일이, 더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것입니다.

p.194 나의 블로그가 꿈을 키워 주는 공간으로, 하나의 실험실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내가 진짜 해보고 싶은 일을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p.204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나의 경험과 경력들이 자연스럽게 묻어 나와 새로운 도전을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강점이 있듯이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경험과 이야기,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내 앞에 미래로 가는 길이 준비되어 있을 것입니다.

* 나는 퇴사가 두렵지 않은 경준녀 입니다. 후기

출처 입력

아직 경험하지 못했지만, 곧 겪어야 할 너무나도 현실적인 내용이라 그런가..

가독성이 좋았다.

마치 해피엔딩의 소설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시작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마음이 아픈 ㅠ 저자의 과거 이야기가 실려있다.

'나' 와 새로 갖게된 이름 '엄마' 사이에서 겪게되는 어려움이 절절히 적혀있다.

그리고 변화의 필요셩을 느끼게 되는 과정, 변화는 과정,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가 동기부여 하기에 정말 좋았다.

나는 결혼을 앞 둔 사람으로서 어떻게 남편과 슬기롭게 대화를 하셨을지가 굉장히 궁금했다!!

그래서 필히 오프라인 모임을 가보려고 한다 ㅎㅎ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내가 고른 키워드 3가지는 시작(실천), 꾸준함, 그리고 시간관리 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속도로! 우선 시작하자.

이번 주말에는 예랑이를 만나 함께 미래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을 생각이다.

퇴사하기 전까지 더더욱 바빠질 꺼 같은 예감이 든다~

워킹맘 그리고 경력단절로 고민이 많으신 분들

직장인의 꿈은 퇴사라며, 사직서 품에 안고 미래를 걱정만 하시는 분들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을 앞두고 계시거나 이미 휴가 중이신 분들께

진심을 담은 가독성 좋은 나는 퇴사가 두렵지 않은 경준녀 입니다를 추천드려요~

 

경준녀 썸머님의 말씀대로 우리! 우리 자신을 믿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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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중퇴 배달부 연봉 1억 메신저 되다
박현근 지음 / 바이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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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박 현 근

박현근의 지식플랫폼 대표로, 2002년 고등학교 3학년 자퇴를 하고, 10년 동안 배달을 했다. 2012년 강사의 꿈을 갖고 수많은 책과 자기계발 강의를 들으면서 자기계발 시장에 뛰어들었다.

검찰청, 모나미, 한국공인회계사 등의 기업체와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대학과 교회, 문화센터에서 많은 강의 경력이 있다.

현재 지식과 경험을 통해 누구든지 강의할 수 있는 메신저가 되도록 돕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차례>

들어가는 글

Chapter 1. 어린 시절의 겨울바람

베트콩과 쓰레기

축제에서 멀어진 배달부

선생님이 나를 때리라고 했다

배고픔이 조금 덜했다면

아들놈 같아서



Chapter 2. 책과 강연으로 성장하다

우연히 만난 한 권의 책

기적을 만든 작은 습관

나에게 배울 사람이 과연 있을까?

나를 위한 찐한 시간

자기계발, 나는 절실했다

인생을 바꾼 '책, 말, 강, 모'

나, 성공의 일등공신

Chapter 3. 메신저의 삶

메신저란 무엇인가

될 수밖에 없는 방법

나를 바꾼 혁신의 책 소개

한 끗의 차이, 차이 나는 수익

메신저는 가치 있다

Chapter 4. 세상을 이기는 무기

변화하라, 시대가 바뀌었다

우선순위의 법칙

독서, 최강의 무기

실용독서법을 실천하라

종이 위의 기적은 일어난다

지식의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습관의 힘으로 세상을 이기자

새로운 시선을 무기 삼아

Chapter 5. 성공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는 나를 사랑한다

나를 위한 투자, 마법 같은 결과

누적의 힘 그리고 거리 두기

사장님의 마인드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소명으로 시작하고 소명으로 살아가라

관점의 차이가 부르는 결과의 차이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부록. 적용하기 위한 요약

마치는 글

 

 

2. 내용 및 줄거리

 

 

p.21 돈맛을 오토바이 배달로 알게 되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자유는커녕 분노만 쌓여갔고 이제 그만둘 수도 없었다. 살아야 했기 때문이다.

p.30 지금의 시련은 무조건 이유가 있다. 더 단단하고, 더 깊이 있는 삶을 살아가라는 신호라 여길 수 있기를!

p.41 나는 내게 일어난 이 기적 같은 일이 누구에게나 가능하다고 믿는다.

국비 지원으로 강사 교육을 받고, 매일 멈추지 않고 책을 읽은 덕분에 나는 서서히 강사를 해보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다.

나는 책을 읽겠다는 결심을 하고부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매일 책을 읽었다. 익숙지 않은 독서였지만, 단 하루도 포기하지 않았다. 강연을 찾아 듣고, 배우고, 실천했다. 습관을 들인 것이다. 습관을 통해 과거 내가 살아온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만든 것이다. 배달부 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것은 모두가 습관 덕분이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제대로 된 습관 하나가, 내 삶을 뿌리째 바꿔놓은 것이다.

p.42 누구나 새로운 일을 할 때는 두려움이 앞선다. 하지만 그 두려움 앞에 꼬리를 내린 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평생 캄캄한 감옥과 같은 삶에서 살아야 한다. 영웅이 나타나 감옥 문을 열어주기만을 기다리는 처지가 된다. 자신을 가둔 것은 간수가 아니라 그 감옥문을 열 용기가 없는 자기 자신이다. 고민하지 말고 시작해보자. 그 문은 처음부터 잠겨있지 않았다는 걸 발견하게 될 것이다.  

p.44 책이 말했다. 꿈과 목표를 종이 위에 적으라고. 그래서 나는 전국을 다니는 강사가 되겠다고 매일 종이 위에 적었다. 대한민국 지도를 벽에 붙여 놓고, 많은 사람 앞에서 강의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꿈이 이루어졌다.

책은 책인 동시에 메모장이다. 책 속에 메모를 많이 했고, 책 속에서 한 가지를 찾아 반드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p.46 나의 목표를 핸드폰 화면에 기록하고, 항상 볼 수 있는 거울에 붙여도 놓고, 아침저녁으로 좋은 글귀들을 뽑아 스크랩하고 벽에 붙였다.

강의하기 위해서는 발성이 좋아야 한다는 내용을 읽고 뒷산에 올라 발성 연습도 했다. 마이크 잡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전신 거울을 사고, 마잌를 구입해 바르게 잡는 연습을 매일 했다. 강사가 되어 강의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꿈꾸며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어떤 일이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나는 독서를 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바로 독서이다.

p.49 지금의 작은 경험들이 어쩌면 삶을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큰 결실로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p.53 지금 모습으로 평생을 살고 싶지 않다는 결단의 날 이후로 나는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연구했다.

p.56 나는 자기계발을 이렇게 정의한다.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과 현재 내 모습 사이의 간극을 줄여 나가기 위해 배우는 모든 활동'

변화와 성장을 위해 내가 실천한 자기계발의 단계를 정리해본다.

1단계 :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을 종이에 작성한다.

2단계 : 현재 나의 모습을 작성한다.

3단계 :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모습과 현재 나의 모습의 차이를 발견한다.

4단계 : 그 차이를 줄여나가는 방법들에 대해서 작성해보고, 하나씩 실천한다.

p.59 나는 될 수밖에 없다! 될 때까지 할 꺼니까!

p.65 나의 주인은 나이기에, 나를 책임져야 하기에 게으름 부릴 새가 없다. 오늘도 나는 쉬지 않고 달린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품고 나아간다. 내 생각의 틀을 깨면서 성장한다.

자신의 한계를 스스로 결정하지 말기 바란다. '나'를 가로막는 것은 '나'이다.

p.91 중요한 것은 관리하려는 의지이다. 고객에게 한 번 더 연락하고 관심을 표현하는 정성 DID. 꼭 실천해보기를 바란다.

p.100 상황에 맞게 변신하지 않으면 성장은커녕 생존하기도 어렵다.

변화를 멈추는 순간 망한다. 기업도 개인도 마찬가지다. 시대의 변화에 흐름에 맞춰서 스스로도 변화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롭게 책을 읽고, 새롭게 배워야 한다. 그리고 실천해야 한다.

 

p.104 본인이 어떻게 시간을 쓰고 있는지 종이 위에 기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다음 3가지를 셀프 피드백 하면서 성찰하도록 한다.

 1. 나는 현재 어떤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가?

 2. 내가 쓰고 있는 시간에 문제점은 없는가?

 3. 나의 목표를 향해 가는 데 얼마만큼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가?

p.108 지금의 처지를 한탄하고 괴로워만 하기보다는 책 한 권 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p.109 성장을 위해서 독서는 필수이다.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끊임없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는 사이 성장한다. 지금까지 읽은 자기계발 서적이 2,000여 권쯤 된다. 2,000여 권의 책을 읽으면서 발견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메모, 독서, 운동 그리고 시간 관리 였다.

p.110 책을 읽다 보면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한다. 그 아이디어들을 빠르게 스케치하듯 메모하고, 실행 계획을 세운다. 실행은 되도록 빨리 착수한다. 시간이 너무 지나버리면 실행 의지도, 추진력도 사그라질 가능성이 높다.

p.117 왜 아이디어를 실천하지 못하는가?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또한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 가지만 지적하고 싶다. 완벽해지려는 생각이 문제다. 

실패하면 물론 타격을 입고 상처도 받겠지만 성공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p.129 "심리학과 성공학 분야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당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고 성취하는 모든 것의 95%가 습관의 결과라는 사실이다"라고 했다. 습관의 중요성을 뒷받침하는 증거이다. 여기서 희망을 가져야 한다. 습관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p.163 성공한 사람들이 그러하다. 실행력이 정말 강하다. 완벽하게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여도 실행을 한다. 부족한 점을 채워가면서, 실패를 본보기 삼아가면서 일을 추진한다. 반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 핑계 저 핑계로 시작을 미루기만 할 뿐이다.

p.178 나는 실패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아픈 과거, 상처, 실패의 경험을 빠르게 잊고 싶어한다. 그러나 실패를 기록함으로써, 기록하며 기억함으로써 실패를 돌아보는 것이 성공에 도움이 된다. 실패를 분석하며 셀프 피드백의 시간을 갖는 다면 다시는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p.186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계획에서 1분을 투자하면 실행에서 10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p.189 어떤 사람들은 안 되는 이유를 찾으면서 안 된다는 이야기만 한다. 반대로 되는 사람들은 될 수밖에 없는 방법들을 찾으면서 살아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처음에는 제목에 솔깃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는 고교중퇴 배달부라는 저자의 시작.. 그리고 연봉 1억 메신저라는 현재의 위치..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던 책이 빨간색으로 필사한 것이 너무 많아 민망할 정도로 와닿는 부분이 많았고,

힘들었던 상황과 극복하고 '나'를 뛰어 넘어 꾸준히 성장하는 과정이 담겨서 읽으면서 설레였다.

정말 내가 꿈이라는 걸 꿔도 되는지에 대한 생각이 들 때마다 읽고 싶을 꺼 같은 책이다.

도서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어떤 책을 먼저 읽어야 할지 고민할 때도 있었는데, 책을 분야별로 추천해주신 점도 좋았다.

독서 목표가 생겼다 :)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저자의 모습을 긍정적인 자극제로 받아, 완벽하지 않다는 핑계를 뒤로하고,

오늘 당장 실행. 해야겠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꿈꾸는 다락방 / 저자 이 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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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첫 돈 공부 - 월급 노예 18년 만에 찾은 경제적 자유 달성기
박성현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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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지은이 박 성 현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

한민국 흙수저의 표본이라 할 수 잇을 만큼, 가진 것 하나 없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999년 첫 직장 츨.퇴근을 위해 자리 잡은 곳은, 방배동의 한 만화방 안 보일러실을 막아 개조한 1평도 채 되지 않는 월세방이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2019년 현재, 근로소득만을 밑천으로 부동산, 달러, 주식에 투자해 50억 원의 자산가로 거듭났다.

CJ와 KT 등의 대기업에서 영화, 방송, 문화콘텐츠, 뉴미디어, 엔터테인먼트, IT 및 ICT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실력 있는 '월급 노예' 18년의 삶을 보냈다. 그러나 월급만으로는 부족한 현실에서, 자신이 찾은 경제적 수단으로 월급없이 살 수 있는지 테스트해 보기 위해 육아휴식을 단행했다.

네 아이의 아빠로서 자신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글'로 접한 부자들의 조언 덕분이라고 말하는 그는, 이 비결을 네 명의 아이들에게 또다시 '글'로 전수하고 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특히 아직 경제적 미성년자로서 돈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 수많은 이가 경제적 자유를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누구나 공감하지만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부자들의 특별한 비법이 아닌, 그 누구라도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있게 해주는 자본주의의 원리와 금융, 재테크 지식을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경제적 자유를 찾아서'라는 연재 글을 2018년 12월 브런치 추천 작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버핏클럼 issue 2》, 《신뢰의 마법》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 차례 >

프롤로그_노예 18년, 자유를 찾다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인간이 먹고사는 네 가지 방법

최고의 노예, 최악의 주인

월급쟁이를 위한 지렛대

월급의 수익률

은퇴 시뮬레이션을 마치며

도대체 언제까지 절약해야 할까?

소비의 다운사이징은 재산의 업사이징

비합리적 가격 결정 현상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문맹보다 심각한 금맹

의지박약 풍차 돌리기

저축의 한계, 투자의 신세계

지금 당장 돈을 모아야 하는 이유

한 우물만 팔 때 생기는 일

어렵게 벌거나, 쉽게 벌거나

위험천만 도박과 같은



 

3장 알아야 지키는 돈

지식에도 가성비가 있다는 걸 그때 알았더라면

모든 것은 결국 돈 때문이었다

가난한 아빠의 비겁한 변명

화폐가 만들어진 진짜 이유

돈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않는다

알뜰하고 꼼꼼한 전부의 재테크 노하우

아이스크림 할인 판매의 비밀

절세는 고금리 정기예금

4장 자본이 되는 돈

빛이 되는 빚

슬기로운 현금 사용법

마이너스도 기회가 되는 신기한 자본주의

현대판 신분제도

부자를 위한 서민 금융

집을 살 곳인가, 살 것인가?

장사의 시작은 점포 임대가 아니다

5장 돈 버는 돈

내가 하면 투자, 남이 하면 투기

일상 속 돈 버는 기회들

치킨을 튀길까, 치킨 회사를 살까?

맛없는 점심은 무지의 대가

도박 같은 주식, 주식 같은 도박

빌딩형 주식으로 임대료 챙기기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하는 것

가치 투자의 가치

주식  차트와 바카라 중국점의 공통점

6장 잡아야 잡히는 돈

인플레이션을 극복하는 또 다른 방법

투자할 것인가, 대비할 것인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재능

우산 장수와 짚신 장수 어머니의 똑똑한 투자법

투자 성공률 100% 비법

내가 사회 초년생이라면

에필로그_부자들의 조언

  

2. 내용 및 줄거리

 
p.7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달라질 게 없는 갑갑한 현실에 지치면, '체념'이라는 감옥에 갇혀 마음에 위안을 주는 것에만 눈길을 주게 된다. 도전보다는 도피를 택하는 것이 나약하기 그지 없는 인간의 심리다.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지금껏 열심히 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무지한 채 열심히만 살았던 것'이다.


 

1장 일해서 아끼는 돈

p.21 시간을 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한 그들 모두 노예일 뿐이다.

p.23 시스템에 의해 자생적으로 움직이는 조직과 그에 따른 수입이 있다면 그는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고 볼 수 있다.

p.24 시간과 맞바꾸는 돈, 혹은 시간에 비례하는 수입에는 한계가 있다.

p.42 결국 월급 수익률을 높여서 수익을 극대화할 방법은 딱 한 가 지뿐이다. 비용을 줄이는 것.

p.47 육아휴직을 마치며 깨달은 건, 일단 '경제적 자유'를 달성했다면 '물리적 자유'가 수반되지 않아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것이다.

p.62 나에게 경제적 자유를 안겨준 일등 공신은 '책'이다. 세상의 수많은 부자가 말하기를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자랑하는 것을 즐기는 것인지, 그들 모두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이라는 매체를 통해 아낌없이 전한다.

 -> 이렇게 아빠의 첫 돈공부라는 책을 통해 경험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p.63 대기업에 들어가 고액연봉을 받는 것도, 투자를 통해 큰돈을 버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소비는 내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경제 영역에 있다고 할 수 있다.

 


2장 모아서 키우는 돈

 

p.88 돈이 돈을 벌게 하는 것, 즉 투자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지금 당장 돈을 모아야 한다. 그 이유는 여행을 가고 명품 가방을 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의 노동력의 한계가 드러나는 미래를 대비해 투자하기 위해서가 되어야 한다.

p.91 물가상승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은 연간 이자율 2%의 수익을 내 돈에 더하는 게 아닌, 빼는 일로 만든다. 통장에서 내 돈이 썩게 되는 것이다. 내 돈을 지키는 데 은행이 더는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상, 나는 나의 노예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일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했다. 그것이 당장 해야 하는 시급한 일이 된 것이다.

p.108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 아예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야 말로 가장 큰 실수일 것이다.

 

3장 알아서 지키는 돈

 

p.141 은행은 생활비 100만 원을 빌리려는 가난한 자에게는 인색하거나 더 많은 이자를 요구하지만, 100억 원 짜리 건물을 사기 위해 70억을 빌리려는 부자에게는 더없이 친절하고 더 낮은 이자를 부과하기까지 한다. 이것이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부한 사람은 더 부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하나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p.146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범법이나 위법에 해당하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워 지키고 있다. 그러나 편범에 대해서는 항상 창의적이고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세금으로 따지자면, '탈세'는 안 되지만 '절세'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p.153 세금처럼 반드시 납부해야 하고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는 소비 행위에서 10% 할인을 받는 건 앞서 설명한 연 10% 수익률의 투자 상품과 같은 경제적 가치를 지닌다.

->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해보자!


4장 자본이 되는 돈

 

p.165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빚을 최대한 견고하고 튼튼한 레버리지로 삼아, 빛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p.167 현금은 무위험의 수익성 자산이 아니라, 무수익의 위험성 자산인 셈이다.

p.169 투자에 관해 연구하고 공부하면서 더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준비해놓은 현금은 '쓰레기'가 아닌 '황금'이 된다.

 

 

 

5장 돈 버는 돈

 

p.207 나는 투기와 투자는 '만약 손실이 발생할 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느냐 아니냐'로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p.214 나는 돈 버는 기회가 결코 먼 곳에 있는 것은 아니란 걸 깨달았다. 그래서 마트에 가거나 TV를 보다가도 잘 만들어진 상품이나 좋은 서비스를 발견하면 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의 주식을 살피는 버릇이 생겼다.

p.220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치킨을 튀기는 것보다 치킨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훨씬 더 유리한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월급쟁이와 자영업자에게 절대로 한 일 이상의 보상을 허락하지 않는다.

p.224 힘들게 번 소중한 자산을 맡기면서 허술하게 체크하는 건, 바빠서도 귀찮아서도 아닌, '무지해서'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6장 잡아야 잡히는 돈

 

p.262 심지어 환차익으로 인한 소득엔 세금이 전혀 붙지 않는다는 것도 큰 매력 중 하나였다.

p.263 주변에서 달러 투자가 위험한 방식이 아니냐며 우려하기도 하지만, 나는 크게 두 가지를 이유로 그렇지 않다고 대답해주곤 한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미국의 달러가 대단히 안전한 상품이기 때문이다.

내가 달러 투자를 선호하는 두 번째 이유는 달러가 일반적인 상품이 아니라, 그 자체가 현금이기 때문이다.

p.265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외환이든 관계없이 어떤 분야의 투자가 나의 철학과 생각, 성향에 맞는지 그것을 얼마나 연구하여 이해하고 있는지이다.

p.271 1만 원을 얻는 것보다 100만 원을 잃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 나는 작은 베팅만이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그 전략은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p.272 한번 매수한 달러는 단 1원이라도 수익이 나기 전까지는 절대로 팔지 않는다.

p.275 '모르는 것'과 '아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또한 '아는 것'과 '하는 것'에도 큰 차이가 있다.

p.284 인플레이션은 지금 내 현금 자산의 가치도 떨어뜨리지만 내가 빌린 돈의 가치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p.288 명심하자! 대부분의 부자는 그들의 선부 부자들의 조언, 즉 책을 통해 부자가 되는 방법을 습득했다는 사실을 말이다.

 

p.298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첫걸음은 회사에 사표를 내더지는 것도, 창업을 하는 것도,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 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투자'라는 단어만 알고, '어떻게?'가 전혀 감이 오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내가 20대 때 이 책을 접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시간과 맞바꾸는 수익에는 한계가 있고, 투자는 옵션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왜 투자를 해야 하는 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그리고 나에게 맞는 투자는 무엇인지도 생각할 수 있게 해준다.

투자의  전반에 대해 담은 저자는 도박 조차도 허투루 하지 않고, 공부하고 분석하고 이해하며 했다는 걸 볼 수 있다.

직접한 경험을 단백하게 담아냈고,

어려운 육아에 접목시킬 수 방법이 잘 나와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내 아이에게 어떻게 돈공부를 시켜야 할지 어렵다면,

동네 형의 조언 처럼 편하게 잘 읽어나갈 수 있는 '아빠의 첫 돈공부'를 추천한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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