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상의 남대문시장에서 펼쳐지는 단 하나의 K 판타지다른 세상의 시장은 어떤형태일까요?살아있지만 죽은사람 그로 인해 욕망을 가진사람들에게쫓기게되는 스토리랍니다모라에게는 상대의 행동을 반사시키는 주문이 걸려 있답니다모라를 싫어하는 사람의 행동일수록 강하게 발동되는데..모라는 자신의 주문이 발동될까 봐 두려워서 쉽게 누구에게도 다가가지 못한답니다모라가 열다섯이 되던해에 엄마가 걸어 놓은 반사의 주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엄마가 어디 있냐는 질문에 남대문 시장인걸 아빠의 대답을통해 알게되죠모라는 엄마의 주문을 풀기 위해 엄마를 찾아 나서는데요엄마가 속한 세상은 다른세상의 남대문시장모라가 다른세상에 들어간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요속이 비어가는 사람들이 걸어 다니고 ,그림 속에있는 까치가 말을하기도하고, 여우가 사람으로 둔갑해서 살고있답니다모라는 반사의 주문을 풀어보려고 단명소를 찾아 이름을 자르고살았으나 죽은 자가 되어 껍데기로 살아가는 선왕늘 시장밖으로 나가려한답니다선왕을 지켜야 하는 호위 무사 토영 시장의 길잡이 박하토영은 모라에게 호떡 봉지를 선왕에게 건네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다른 세상의 시장에서는 죽은 자에게 말을 건네서는 안 된답니다그렇게하여 모라는 수배자가 되고 박하는 곤경에 처한 모라와 토영을 도우려다가 선왕, 토영, 모라의 모험에 동참하게 된답니다다채롭고 매력적인 공간 배경과 생생한 캐릭터 설정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더라고요모리는 과연 엄마를 만나반사의 주문을 풀게 될까요?이채와 토영, 그리고 박하는 원하는것을 얻게 될까요?무엇이 옳고 그른지 스스로의 결정을 믿고 그것을 행동에 옮기는 자존감과 자신감의 차이도 알게되고더 단단해지는 인물들의 모습처럼되는걸 우리아이들도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