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이혼으로 따로 살게된 쌍둥이자매 라온과 제나 꼭꼭 숨겨둔 아이들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문학소설!!5년만에 SNS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의 삶을 동경하게 되면서언니와 동생이 엄마와 아빠를 딱3일만 바꾸어보기로 하는데..외모는 같지만 서로다른 성격의 라온과제나바뀐 엄마의 화려한 생활속에 홀로이 맞인하는 외로움 그리고, SNS의 화려한 세상의 소품이된 나를 느끼게됩니다정이 많은 어촌마을에 사는 동생제나는 그런 넘치는 관심이 싫기도하고, 준비된 오디션을 위해 바뀐삶속의 서울로향하게되면서 고충을 느끼게됩니다막상 바뀐삶을 살아보지만 문제투성이인 생활들속에 서로의 다른점을 알게되고 또 그것을 존중하게됩니다선택이 아닌 부모님의 이혼으로 따로살게된 아이들다양한 가정의 모습들이 있고, 쌍둥이여도 전혀다른 성격이 나올수 있고, 지금의 처해있는 나의 상황과 미래를 생각해볼수있는 초등 고학년정도의 아이가 읽으면 더더 감명깊을 책인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살던 김정미작가의 글이 10대를 대상으로 쓴 글이지만 엄마가 읽어도 라온과제나의 맘을 이해하게되고 우리딸을 또 이해하게 만드는 책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