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 - 인생의 여행길에서 만난 노시인과 청년화가의 하모니
나태주 지음, 유라 그림 / 북폴리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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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입도 후
마음의 여유가 1도 없는요즘..
국민시인 나태주님의 시집을 읽어 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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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사랑

풍경이 좋아
그곳에 사는 사람조차 좋았다

사람이 좋아
그사람 사는 풍경까지 그리웠다

그린 마음을 때로 우리는
사랑이라 이름 짓기도 한다..

나태주 시인의 사누 풍경 그자체, 계절과 여행을 콘셉트로 사계절과 그 계절의 시를 뽑아 걸스데인 유라의 그림들로 감성을 더 했네요 🎨🖼

이들의 하모니는 반세기에 가까운 두 작가의 세대 차를 무색하게만들어 아름다움으로 만들었네요~^^

제주도에 내려와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4계절을 느끼며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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