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입도 후 마음의 여유가 1도 없는요즘..국민시인 나태주님의 시집을 읽어 보았네요 📚✍..때로 사랑풍경이 좋아그곳에 사는 사람조차 좋았다사람이 좋아그사람 사는 풍경까지 그리웠다그린 마음을 때로 우리는 사랑이라 이름 짓기도 한다..나태주 시인의 사누 풍경 그자체, 계절과 여행을 콘셉트로 사계절과 그 계절의 시를 뽑아 걸스데인 유라의 그림들로 감성을 더 했네요 🎨🖼이들의 하모니는 반세기에 가까운 두 작가의 세대 차를 무색하게만들어 아름다움으로 만들었네요~^^ 제주도에 내려와서 여행하는 기분으로 4계절을 느끼며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