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이 이랬을까?우리 1호 몽새도 날 이렇게 바라봤겠지.. 마음은 그게 아닌데.....주인공 호재는 동생호야가 태어난 후 육아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고있는 엄마의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5학년 고학년 이지만 엄마의 손길을 받고싶어 하면서도 엄마를걱정합니다..엄마의 상황을 이해하면서도 아이에게 저렇게까지 하는걸까.. 하면서도 아직도 어린것같은 호재가 안타깝도 했습니다아이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지는우리1호에게 미안함만 생기더군요..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주는책 마음치유되는 책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