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크기 상상 동시집 33
김세희 지음, 차야다 그림 / 상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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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돌아오는 봄의 햇살처럼 환한 동시집입니다. 넉넉하고 다정한 시인의 마음이 곳곳에 스며 있어요. 마음이 추워 코끝이 발갛게 얼 때, 이 동시집을 펼쳐 보면 푸근한 이불을 덮은 것처럼 금세 따듯해질 거예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아까운 순간들을 세심하게 잡아내는 좋은 동시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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