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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빙해사기 - 상
다니구치 지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8월
평점 :
먼 미래의 제8빙하기. 북극권 인근 석탄채굴기지의 사람들은 연이은 낙반사고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해 혼란에 빠진다. 그들의 리더가 된 주인공 타케루는 적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신으로 추앙받는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는, 인류 최후의 도시를 향한 피난을 감행하는데…. 인류는 새로이 맞이한 간빙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다니구치 지로작가님의 책은 본적이 없지만 일본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굉장히 재미게봤기에 ㅎㅎ 지구빙해사기를 선택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SF? 라고? ㅋㅋ 스토라가 궁금했습니다. 첫장을 넘기자 헐?...작화가 장난아니잖아? ㅋㅋ뭐지 이 꼼꼼한 작화는 생각보다 꽉찬 그림에 =_=b 키야~ 최근에 SF만화를 조금 보았는데 SF만화는 엄청난 티테일의 작화의 작품들이 많은가 봅니다 ㅎ SF만의 특유의 느낌의 그림일까요? SF만화를 그렇게 많이 보는편은 아니지만~ 아래는 제가 소장하고 있는 SF만화 입니다. 개인적으론 파이브 스타 스토라가 젤 재미있어고요.. 호시노 유키노부 작가님의 책은 넘무 어려워요 ㅜㅜ ㅋ 다시 읽어야 할것 같아요 ~
호시노 유키노부의 '2001 스페이스 판타지아' '레인맨' / 나가노 마모루의 '더 파이브스타 스토리'
사실 SF가 스토리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면이 있습니다 ㅠ_ㅠ ㅋ 지구빙해사기도 미래이야기고 1권을 몇번이나 앞으로 다시 가서 읽었어요.. 1권은 거의 배경과 주인공 타케루가 왜 무엇을 위해 여행을 가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많았어요~
제8기 빙하기시대. 이눔의 지구는 미래만 되면 빙하기입니까...
주인공 타케루 기지가 날리났는데도 =ㅁ= 저런 표정이라니. .난 상관없어..(주인공은 건방졌다.)
소장도 죽고 후임이된 타케루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소형 카고?를 타고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하지만!! 밖은 무지 위험. 결국 소형 카고는 추락하고... 살려고 했는데 죽게 생겼네?
구하러 가는 주인공과 기타 등등 사람들... 빙벽을 타고..
빙벽을 오르는데 나타나는 심상치 않은 곤충..책에 나오는 동물? 곤충? 들은 범상치가 않습니다 -_-;;; 상당히 위협적..
결국 1명을 구출하고 자비스라는 동료를 잃게 됩니다. 자비스가 지구대지가 심상치 않다. 어쩌구 라고 하면서 나가라고.. 해서 약속을 지키기위해 여행을 시작합니다.
타케루와 일행들이 여행을 떠날때.. 얼음속에서 거인을 만납니다..
얼음에 갇혀있던 대지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산과 숲이 강이 분노를 들어내는데 그게 재앙일지 기적일지 알지못한다. 질 캬키의 전설
전설대로.. 빙하기가 끝나고.. 이제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려고 하고있다!!!!!!!!!!!!!! 근데 빙하기가 끝나면 좋은건줄 알았는데 아닌가봅니다...사람들이 계속 두려워합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겠죠? 빙하기가 굉장히 오래시간동안 지속됐기때문에..
이세계는 식물도 움직입니다. ㅠ_ㅠ.. 이게다 인간의 탓인가?
1권에 등장했던 거인신의 부활했었습니다. ㅎㅎ 역시 거인은 외계인 일까요 =ㅁ=? 인간에게 좋은 방향으로 제시해주고. 오래전부터인간을 도와주는 생명체인 것 같네요. 타케루는 대체 무슨 능력이 있길래...
저 기계는 인간이 살수 있게 도움을 줬던 컴퓨터인데 미쳤습니다.
신인류 아돌프... 아 징그러워...
타케루는 위험에? 빠진 지구를? 구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