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불꼬불 눈 놀이터 - 별별마을 별난토끼 : 겨울 단비어린이 무지개동화 4
미토 글.그림 / 단비어린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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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을 별난 토끼들아 겨울엔 무엇하고 노니?

 

흰 눈이 쌓인 겨울은 모든 아이들이 신나는 날입니다.

우리 토끼들도 아이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눈이 오면 친구들과 만나서 즐겁게 놀기로 한 토끼들

눈을 떠 보니 바깥은 온통 눈으로 덮여 있어요.

친구들과 놀기로 약속했기에 눈을 뚫고 친구를 만나러 갑니다.

눈 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을까요?

속을 걸으니 마치 땅속을 걷는 것처럼 어디가 어딘지 알 수 없었지요. 하지만 모두들 놀이터로 가고 있는 것만은 분명했어요.

'얘들아, 어디 있니?

얼마쯤 가다가 멋쟁이가 소리쳤어요.

"여기야!"

뜀박이가 대답했어요.

걱정이는 친구들의 목소리가 들리자 마음이 놓였어요.

"얘들아, 나도 여기 있어."

P30

친구들은 무사히 만났을까요?

매일이 즐거운 별난 토끼들, 정말 신나보이네요~~^^

단비어린이 무지개동화책은 한권에 두가지의 이야기가 들어 있답니다.

겨울편 또 다른 이야기의 제목은 나도 상 받고 싶어!

한해를 마무리 할 시기가 오면 TV에선 각종 시상식을 합니다.

우리 토끼 친구들도 서로 상을 주고 받으며 마무리를 하나 보네요.

과연 어떤 상들이 있을까요?

별별 토끼 마을 시상식에서는 친구들이 다양한 상을 준비해 서로 상을 나누는데요.

청소를 안해 집안의 먼지가 두꺼워진 꼬질이에게는 껑충상

무얼 먹는 부스러기 하나 남기는 법이 없는 먹보에게는 깔끔상

모두에게 말을 거는 쫑아이에게는 예절상을 줍니다.

모든 친구들이 다 상을 받는데 원칙이만 상을 받지 못했어요.

이제 남은 상은 단 하나인데...

과연 원칙이는 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시상식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 하는 토끼들 새해 아침 해돋이를 꼭 보겠다고 하는데 과연 볼 수 있을까요?

일년을 무사히 보낸 별별마을 별난토끼들은 잠시도 심심할 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런 이 토끼들이 전 계속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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