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와 스프 컬러링북
다산북스 편집부 지음, 네오위즈 원작 / 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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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인 <고양이와 스프>가  컬러링북으로 나왔어요.

제법 큼지막한 크기의 컬러링북입니다.


두께는 이정도구요.속표지까지 22장의 도안이 들어있습니다.

처음에 별고양이숲의 설명페이지가 있구요.

파트4까지 나누어지는데요. 파트시작할때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파트1은 고양이 캐릭터들을 소개하는데요.

이런식으로 총 6장의 도안,25마리의 고양이캐릭터를 칠할 수 있어요.

선이 굵직하고 큼직해서 쉽게 칠할 수 있는 도안들이예요.

파트2는 요리하는 고양이들을 칠할수 있어요.

총 4장의 도안이지만 16동작의 열심히 일하고있는 고양이를 칠할 수 있어요.

이런식으로 한페이지에 여러가지 요리하는 모습이 있어서 5장 같은 한장이랍니다.

하나하나 게임에서 보던 그모습대로 다 귀여워요.

파트3은 고양이들이 노는 모습이예요.총 6장이구요.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기구를 타거나 취미생활하는 모습 9종류를 칠할 수 있어요.

파트4는 고양이 방입니다. 총 4장이구요. 꽉 채워진 풀도안이예요.

이렇게 방이 예쁘게 꾸며져있습니다.


***이제 색칠해보겠습니다.

처음에 워밍업으로 파트1을 골랐어요.

색연필로 맘에 드는 냥이 두마리를 칠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파트2의 요리하는 고양이 도안을 펼쳤습니다.

한장이지만 5장같은 도안이 꽉 차있어요.

예시작에는 램프의 불이 꺼져있지만

저는 노란 색연필로 램프불빛을 먼저 칠해서 따뜻하게 칠해주었어요.

샐러리자르는 고양이 너무 귀엽죠? 조리기구도 다양해요.

호박다듬는 고양이

볶음요리하는 고양이

연근써는 고양이

버섯써는 고양이 (저 버섯 먹어도 될까요;;)

이렇게 5종류의 요리하는 고양이 컬러링을 완성했습니다.

하나하나 너무 귀여워서 칠하면서 힐링되었어요.

처음엔 도안이 얇은가 생각했는데 이렇게 알차게 도안이 꽉꽉 들어있구요.

게임 캐릭터디자인이 인기많은만큼 팬심으로 소장하기에도 가치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재밌게 칠했어요. 선이 강약있게 굵직한것도 그림 완성도가 높아보여서 좋았고

종이도 가지고 있는 모든 색연필이 다 잘 올라가서 만족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채색하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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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중한 꽃에게 - 식물 컬러링북
전유리 지음 / 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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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리 작가님의 세번째 식물 컬러링북 <나의 소중한 꽃에게> 입니다.

초판본 한정으로 예쁜 엽서 4장을 받았는데요. 두장은 수채화용지에 인쇄된 도안이예요.


순서대로 왼쪽부터 1,2,3권인데요.시리즈라 크기가 같습니다. 

1,3권은 꽃만있고 2권은 곤충이 포함되어있고 종이도 달라요.

(1,3권종이는 약간의 수채가 가능하고 2권은 전혀 물칠할수 없답니다.)


책등 디자인은 같아서 책꽂이에 꽂아뒀을때 정갈하고 보기좋아요.

속 디자인은 목차넘겨서 왼쪽 예시그림 오른쪽 도안 구성으로 모두 같습니다.


제본은 쫙 펼쳐져요. 가운데 집게를 사용하면 더 편하게 컬러링할 수 있어요.


목차입니다. 총 32장의 도안이 있고 디자인종류별로 표시를 해보았습니다.

속지를 소개해드릴께요.


이렇게 단일식물 도안이 12장


꽃다발 도안이 4장


리스도안이 3장


패턴도안이 5장


화병도안이 7장


화단에 피어있는 듯한 도안도 1장 있습니다.


물칠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물을 많이 쓰지않고 좁은 면적을 칠하는건 무리가 없이 예쁘게 물감이 올라갔습니다.


**이제 채색해보겠습니다. 저는 2장을 골랐어요.

골든와틀 리스입니다.


색연필로 먼저 세밀한 부분을 칠해주고 음영을 주었는데요.

이렇게 작가님이 강약을 넣어 그으신 연필도안선을 따라서,강약을 주며 색연필로 테두리를 그어주면 더 그림이 완성도 있고 자연스럽습니다.


색연필로 미리 테두리와 음영을 넣어주었구요.

나머지는 수채화로 색을 채워줄거예요.


물감으로 색이 선명하게 잘 채워집니다.


펜으로 꽃술을 콕콕찍어 마무리해주며 골든와틀 완성.


이제 거베라,물망초,벚꽃 꽃다발을 채색해보겠습니다.

골든와틀과 반대로 수채를 먼저하고 색연필을 올려줄거예요.


여기까지 수채로 했는데 아무래도 칠한 면적이 넓다보니까 종이가 많이 울더라구요.

전체 다 밑색을 칠하는건 포기하고 여기서부터는 색연필로 칠해야겠습니다.


거베라,물망초,벚꽃 꽃다발 완성.

펜으로 꽃술부분을 찍어주며 마무리했어요.


왼쪽 작가님 채색본 보면서 편하게 참고하며 칠하니 예쁘게 칠해지네요.

큼직하고 강약조절되어 자연스러운 연필선은 3권에 이르기까지 변한없이 깔끔하구요.


2권에 비교하면 곤충도 빠지고 종이도 다시 1권처럼 수채가 어느정도 가능한 미색종이로 바뀌어서 너무 좋았어요.자연물 수채화지만 단정하게 정리되어있는 깔끔한 도안선이 3권까지 모으게 만든 매력이구요.난이도는 쉬운편입니다.(단일식물도안 비율이 높아서요.)


이번 책도 역시나 너무 맘에든다고 생각하며 즐겁게 칠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채색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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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 북유럽 편 -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색연필 풍경화 컬러링북
김소라 지음 / 에디트라이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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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작가님의 두번째 색연필풍경화 컬러링북 북유럽 편 입니다.


크기는 A4사이즈에서 살짝 남는정도로 크지만 얇고 가벼워서 가지고다니기도 편해요.


26장의 아름다운 북유럽풍경을 그려볼수있어요.


**이제 속지를 소개할께요.

왼쪽엔 일러스트 오른쪽엔 도안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림 밑엔 주요 사용된 색상 5가지와 각 그림에 필요한 컬러링 팁이 적혀있습니다.






예시 페이지 밑엔 색번호가 없는데요.

작가님께서는 파버카스텔 클래식(유성색연필) 24색을 사용하셨다고 해요.

저는 책 앞부분에는 번호가 적힌 컬러차트를 보고 찾아서 색번호를 적어봤어요.


파버클래식을 가지신 분들은 저처럼 색상 비교해서 번호를 적고 찾아서 사용해보시거나 가지고 있는 색연필중 비슷한 색을 찾아서 칠하면 좋을거 같아요. 

(파버클래식 유성색연필은 보급형 저렴한 색연필이라 처음 색연필화를 시작하시는분들도 부담없이 구매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인쇄페이지와 실제발색이 약간 다르기때문에 같은 색 번호를 찾아서 밑부분에 살짝 칠해서 발색차이를 보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앞부분에는 재료,발색표를 포함한 10페이지 정도의 컬러링 레슨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차근차근 기법을 따라하시다보면 어떻게 칠해야 하는지 감이 오실거예요.

(빨간 점선 동그라미 안은 제가 연습해본거예요.) 


**이제 칠해보겠습니다.


우즈펜스키 성당을 칠할건데요.

앞부분 컬러링레슨 페이지에 그리기 순서가 나와있는 연습페이지가 있더라구요.

뒷부분 도안 밑의 컬러차트에서 필요한 색연필을 찾아서 연습페이지를 칠해보기로 했습니다.


작가님과 같은 파버카스텔 클래식 색연필을 사용했구요.

정해진 색으로 하늘부터 순서대로 밑색을 칠해줍니다.


그다음에 각각 세부묘사를 해줍니다. 저는 파버 색연필 60색을 가지고있는데 거기서 좀더 색을 추가해서 묘사를 해주었어요.


완성했습니다.

종이는 색연필이 잘 올라가는 매끈한 종이이고,

파버클래식 색연필은 발색은 약하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색을 올리면 아주 결이 매끈하고 예쁘게 잘 올라갑니다.색도 맑아요.


이제 본격적으로 본문페이지의 산타클로스마을을 칠해보겠습니다.

이 도안은 제가 가지고 있는 색연필 중 스태들러 루나48색과 크로마플로 72색을 사용했습니다.


컬러차트의 비슷한 5색을 찾아서 먼저 밑색을 깔아줍니다.


본 도안에는 경계선이 없기때문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서 구분해주고 밑색을 깔았어요.

컬러차트옆 작가님조언에 밤 풍경은 설경이라도 빈공간없이 눈영역을 푸른색으로 칠해줘야한다고 해서 손에 힘을 빼고 빠짐없이 칠해주었습니다.

(페이지마다 있는 이런 팁들이 참 유용한것 같아요.)


중간과정입니다. 여기까지는 반복해서 색을 계속 올리는 과정이 있어요.

크로마플로 색연필은 파버클래식색연필보다 좀 거칠게 올라가더라구요.(그래도 색이 예뻐서 같이 써주었어요.)


여기까지는 왼쪽의 도안을 보면서 색연필로 칠했어요.


완성! 저는 오일파스텔과 흰펜으로 눈이 오는 풍경으로 칠해주었습니다.


취향대로 자기만의 스타일로 칠하는것도 재밌어요.

그림들이 다 예뻐서 어떻게 칠해도 예쁘게 나올것 같은 컬러링북입니다.


컬러링팁도 쏠쏠해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앞의 컬러링레슨부분부터 차근차근 따라해보면 초보자도 칠하기 어렵지 않을 난이도랍니다.

칠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채색하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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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소녀 컬러링북 세번째 - 마음을 담은 꽃말들 꽃과 소녀 컬러링북
욘욘 지음 / 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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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욘 작가님의 꽃과 소녀 세번째 컬러링북입니다.

시리즈인만큼 세권 다 모아보니 꽃종류도 풍성해지네요.


A4 사이즈와 비교해 봤을때 크기는 이 정도 입니다.


2권과 비교해봤어요.규격과 디자인이 통일되어서 꽂아놨을때 보기가 좋아요.

양장본이라 더 고급스럽습니다. 잘 펼쳐져서 컬러링하기에도 편해요.


목차입니다. 총 36종류의 꽃과소녀들 그림과 도안이 있어요.

2권은 37종이었는데요. 이번책은 36종이지만 표지에 넣어진 2장짜리 도안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펼쳐지는 큰그림이예요. 뜯어서 칠하면 편할것같아요.뒷장에 컬러예시가 있습니다.


**이제 속지를 소개할께요.

왼쪽에 일러스트 오른쪽에 도안이 계속 이어집니다. 

펼쳐놓고 일러스트를 참고해서 칠할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서 

색고민할때 도움이 많이 될거 같아요.


작가님께서 이번에 꽃보다 인물에 집중해서 칠할수 있게 디자인하셨다고 했는데

꽃은 분위기를 거들뿐,아기자기하고 예쁜 화면구성이 많았어요. 





**이제 채색해보겠습니다.



저는 영춘화 도안을 골랐어요. 언뜻보면 개나리 같은데 꽃이 좀더크고 모양이 달라요.



색연필로 색계획을 잡았어요.

옷주름 채색이 어려우면 작가님 원본일러스트를 보면서 명암의 흐름을 잡아줍니다.

새같은 경우는 색을 좀더 넣어주었어요.



플러스펜으로 색선을 따주면 좀더 깔끔해요.



꽃은 물감으로 칠해주었는데요. 생각보다 수채화가 얼룩지거나 울지않고 잘올라가서 좋았습니다.선명하게 잘 색이 입혀져요.



색연필,펜,수채화로 컬러링한 완성본입니다.



컬러링의 재미는 나만의 색으로 칠하는거죠!

도안자체가 깔끔하게 예쁘고 종이도 좋아서 생각했던대로 수월하게 칠했습니다.


벌써 세번째 책이니 꽃종류도 풍성해지고,왜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오는지 알수 있을만큼 예쁜 도안들이 가득해요.선물을 해도 좋을만큼 믿고사는 욘욘님의 도안입니다.

칠하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채색하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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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원의 몽글몽글 데일리 걸 컬러링북
로원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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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원 작가님의 <몽글몽글 데일리걸 컬러링북>입니다.

그림들이 다 얼마나 귀염뽀짝하고 색감이 예쁜지~! 막 따라서 색칠해보고싶은 마음이 저절로 들게하는 그런 그림들로 꽉차있는 알찬 컬북이예요.

A4사이즈와 비교하면 이정도 크기입니다.

풀도안이 26장, 배경없는 간단도안이8장, 엽서+포스터 12장(엽서 4x5장/포스터7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앞에 간단하게 작가님의 컬러링가이드가 있구요.


바로 컬러링 페이지가 시작됩니다.

복잡한 도안이지만 왼쪽에 작가님 그림이 있어서 보면서 칠할 수 있어요.

<풀 도안>

<배경없는 간단도안>


<엽서>

한장에 4장구성으로 뒷면에 칼선이 있어서 잘라서 소장할 수 있어요^^

<포스터>

포스터는 모두 풀도안입니다.

<종이테스트>

아이콘 도안쪽에 종이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색연필은 다 잘올라가고 수채는 물을 아주 적게 쓰면 가능한 종이였습니다.

플러스펜은물칠하면 안되구요. 그냥 쓰는건 괜찮았어요.오일파스텔도 올라갑니다.

색연필종류는 저는 선을 살려서쓰기때문에 약간 딱딱하고 매끈한 색연필이 잘 맞을거 같더라구요.

**이제 색칠해보겠습니다.***

첫번째컬러링은 <꿈의 도서관>을 골랐어요.

작가님 채색법처럼 처음에 수채로 먼저 밑색을 깔았는데요.(꼭 물 적게쓰기!!)


수채용 종이가 아니라서 말라도 꾸불텅 해지기는 합니다.

(때가 밀리는 종이는 아니라서 감당할만했어요)

완성~!

작가님은 초록빛 도서관인데 저는 배경을 밤하늘로 칠해주었어요.(컬러링의 매력)


두번째 컬러링은 <미지의 세계로>입니다.

역시 수채화로 밑색을 깔아주었어요.

완성~!

칠하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복잡한 도안이라 왼쪽에 작가님 그림 참고해서 칠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그릴수록 아기자기하고 예쁜 컬러링북이라 다 칠하고 나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은 컬러링북이었어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채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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