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한아이의 성장 발자국이다. 가감 없는 날 것 그대로 스토리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모두 다 아이가 잘 자라 행복하길 바란다. 아이를 한 인격체로 보고 아이 속에 무슨 싹이 자라는지 관찰하고 실행해야 한다. 부모와 아이를 믿고 응원해야 한다. 아이는 단지 미숙하니 반복 습관해서 이뤄야 한다고 작가 김영희는 말한다.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꼭 봐야 할 책이다. 이렇게 리얼하고 우리에게 공감을 주는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좋은 책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모든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맞아요. 아이가 숫자나 글자를 잘 모른다고 다그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에 소개해 주신 주인공 승우처럼 따뜻한 아이, 사리분별 할 줄 알고 어떤 역경이 닥쳐도 대처할 수 있는 게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 같아요.그런데 막상 부모가 되면 내 자식이 남보다 뒤쳐지거나 나태하면 정말 속터지죠.그것을 이겨내는 게 끝내주는 엄마이겠네요. 늘 실천하고 반성해야 할 저의 문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육아서를 읽으며 조금씩 배워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