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제단 - 개정판
심윤경 지음 / 문이당 / 201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푸드스타일리스트 삶의 요령 Case study - 종가집 자손 활용 편

Case 1 : 초콜렛 디자이너 서씨

             못생긴 녀석을 유혹하여 혼인신고후 위자료 우려내기

             위자료로 특급호텔 지하에 가게도 내고, 방부제를 처발랐는지 여자는 늙지도 않는다.

             속은 녀석이 나중에 사실을 깨닫고 자살하든 말든... 자살한 놈은 Darwin Award 감.

Case 2 : 제사음식 푸드스타일리스트 권양

              주고도 뺨맞는 사례.

              아기에 매달리는 구태의연한 여성은 작가가 피로서 응징.

 

총평 : 초반부 언문 편지에 감탄하였으나,

            고생한 듯한 자료 수집 노력이 작가의 편견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꼴에 질.렸.음.

            이미 자연스럽게 쇠락한 종가집 문화에

            돌 하나 던지려 그 고생해서 자료를 수집한 건지... 쯧쯧.

            언문편지와 제례묘사 등 재료는 많으나 그 형식에 따르는 내용이 부족

            이문열이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한 평가에 공감.

            작가가 분자생물학 전공자였다고 하니 한마디로 평가를 마무리하겠음

             "이런 썩을"

 

p.s 이 책의 좋은 점을 찾기 위해 여기 my리뷰 다 읽었으나, 아쉽게도 발견하지 못함.  누가 좋은 서평 발견하면 코멘트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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