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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세트 - 전5권 - 친절하고 상세하게, 올곧게 다가가는 한국사 수업 ㅣ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한국사책추천] 알기쉽게통으로읽는한국사/중학생 교과서속소설과 함께 역사공부~
중학생이 되니, 읽어야 할 책도 많고~ 공부해야할 것도 많고~
확실히 초등학생때와는 차원이 다른 방대한 학습스케줄이네요.
요즘 아이와 중학 교과서에 나온다는 소설들을 미리 조금씩 읽고 있는데요~
같은 소설이라도~ 역사관련 소설이야기는~ 시대 반영이 되어 있어서인지
좀 난해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중학 교과서 소설 독서하면서~ 중간 중간 한국사책 추천하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한국사> 책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도 이해하고~
시대흐름도 파악하면서~ 재미있는 소설 이야기 읽고 있답니다.
최근, 아이와 읽고 있는 소설은~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농촌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요~
심훈님의 <상록수> 랍니다.

상록수 소설속 시대배경에는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으로 한글 교육이 억압되고,
우리 민족에 대한 수탈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농촌의 삶이 더욱 고달파졌던 시기임을~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권.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편을 미리 읽고
상록수를 읽었더니 더 이해가 쉽더라구요.
우리나라 지식인들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살리고,
나아가 일제로부터 독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농촌 계몽 운동에 힘쓰게 되지요.
두번째로 만나는 중학 교과서 속 역사 소설 하근찬 님의 <수난이대> 랍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6.25 전쟁 후까지 경상도 어느 마을에 살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징용에 끌려가던 아버지가 겪은 시련과 전쟁에 나간 아들이 겪은 시련은~
우리 민족이 겪은 수난의 역사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소설이지요.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 어쩌면 이해하기 힘든 시대상황이겠지요~
이런 역사소설을 접할때는 한국사책 추천하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5권)와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제 강점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선생님의 보충노트로~
역사선생님이 친절하고, 쉽게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역사책이라는~ 느낌이~~ 솔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형식의 역사 정보 전달 코너~~
그림으로 알려주는~ 좀 더 깊이있는~ 역사지식, 저도 좋아요~~
민족운동가에서 친일파로 변절한 최남선의 이야기는 안타가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한국사 능력검정시험을 치르며~ 시험지를 보며 드는 생각은~
한국사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과 자료와 많이 친숙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역사책은 한두 번 읽어서는 내용을 다 파악할 수는 없지요~
몇 번 읽다 보면 흐름을 파악하게 되고, 중요한 내용들을 기억하게 된다고~~
시공주니어의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에
함께 있는 한국사 워크북도 활용하여~ 역사지식 다지기 하면 좋을것 같아요.

워크북에는 역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논술을 통해 서술해는 코너도 있어서~
역사적 사실을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공주니어의 <알기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와 함께
역사에 대한 관심,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도 함께 중학 교과서 소설들 독서하며~
차곡차곡 쌓아 봅니다.

[한국사책추천] 알기쉽게통으로읽는한국사/중학생 교과서속소설과 함께 역사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