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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1~4 세트 - 전4권 ㅣ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릭 라이어던 지음, 이수현 옮김 / 한솔수북 / 2013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인간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를 만나기 전 나는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이라는 영화를 먼저 만났었다. 현실과 신화를 오가는 상상 이상의 판타지의 세계.
너무 즐겁게 영화로 만났었는데~

이번에 한솔 수복에서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네요.
영화로 먼저 만나고 책으로 다시 만나니, 그 즐거움이 배가 되네요.
9월 새로운 영화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편이 개봉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책을 먼저 읽고 영화를 볼 생각이랍니다.
벌써 CGV 홈페이지를 가보니, 영화 예고편이 떴더라고요.
살짝 캡쳐해 왔답니다.
전편을 능가할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무장한 폭발적인 어드벤처의 세계 기대가 되네요.
환상 모험 가득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현재의 인간세계가 만나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상상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답니다.
이 두툼한 책들이 한순간에 읽혀지는 걸 보니, 영화도 대박일 듯합니다.
이 책 <제1권 미스터 D의 여름캠프>
퍼시의 경고문으로 시작을 합니다.
열두 살, 퍼시 잭슨은 자신이 반쪽 피를 가지고 있음을 이야기 하고 있네요.
이 반쪽 피라는 의미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나 특별한 능력을 부여 받았음을 이야기 하는 거랍니다. 이는 위험한 일이며, 아주 끔찍한 일이고 대부분 고통스럽고 불쾌하게 죽게 된다고 퍼시는 경고하고 있답니다. 이제 퍼시의 모험 세계를 따라가 볼까요?
문제와 말썽이 끊이지 않는 퍼시. 어느 날 현장 학습 때 수학 교사가 괴물로 변해서 퍼시를 죽이려 들고, 또 다른 교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뭔가 자신이 모르는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감지합니다. 방학을 맞아 엄마와 함께 해변으로 떠난 여행에서 무시무시한 괴물 미노타우로스가 퍼시 일행을 뒤쫓아 오고 퍼시 앞에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 푹 빠져 있던 울 아들에게는 새로운 상상의 신세계가 열린 모양입니다.

<제2권 번개 도둑>
반쪽 피임이 드러난 퍼시는 도둑맞은 제우스의 번개 화살을 열흘 만에 찾아서 돌려주고 번개도둑이라는 오명을 벗고, 전쟁에 돌입하려는 올림포스 산에 평화를 가져와야 한답니다.
뉴욕에 있는 여름캠프에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지하세계까지 험난한 여정에서 퍼시와 친구들은 수많은 괴물들과 마주친 답니다. 저승과 천상의 올림포스를 왕래하면서 제우스와 포세이돈, 하데스 등 올림포스의 신들을 만나고 사라진 번개를 되찾아 주는데 성공하지만, 과연 진짜 번개 도둑은 누구일까?

<제3권 황금양피 탐색여행>과 <제4권 괴물들의 바다> 이 두 권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 지는 거겠죠?
반쪽 피 캠프를 지켜주는 마법 경계선이 알 수 없는 적에 의해 중독되었고, 괴물들의 침입으로 혼란에 빠진 캠프. 반쪽 피 언덕의 탈리아의 소나무도 누렇게 말라 죽어 가고, 치료법을 찾지 못하면 반인반신들의 유일한 안식처 반쪽 피 캠프가 파괴될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퍼시와 그 친구들은 사랑하는 캠프를 구하기 위해 황금양피가 있는 괴물들의 바다로 가야 한답니다. 마침내 퍼시 일행은 황금양피가 있는 섬에 도착하는데, 이곳은 외눈박이 식인괴물 키클롭스의 우두머리 격인 폴리페모스가 황금양피를 보관하면서 식인 양 떼를 기르며 살고 있는 섬이 랍니다. 퍼시 일행은 황금양피를 구해 캠프를 구할 수 있을까요?
퍼시가 가는 곳마다 기상천외한 사건이 벌어지고, 올림포스의 신과 신화 속 괴물들이 생생한 현실 세계로 튀어나와 우리를 깜짝 깜짝 놀라게 한답니다.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판타지로써,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등 현대 도시와 신화를 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놀라운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 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퍼시 잭슨과 올림포스의 신> 시리즈에도 폭 빠지게 될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