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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 프랑스 편 ㅣ 몰입영어 만화교과서 월드트레블 시리즈 4
김윤수 지음, 도니 패밀리 그림, 손소예 영어 / 파인앤굿 / 2012년 2월
평점 :
우리아들의 이번 새해 바램은 가족여행이란다. 그것도 해외여행.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안 생긴다. 다른 방도는 없을까?
대책을 고심하고 있는데, 좋은 책을 발견했다. 꿩먹고 알 먹을 수 있는 책
월드 트레블 시리즈 제4탄 프랑스 편-내가 원하던 바로 그 책, 몰입영어로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엘비스, 주인공을 따라 프랑스 여행을 통해 배우는 생활영어와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Tip 박스를 통해서 더욱 상세하게 정보로 익힐 수 있다. 또한, Power Up Reading에서 소개된 문장의 주요 어휘를 공부할 수 있다. 흐뭇하다.

월드 트래블 시리즈로 먼저 세계여행을 주인공들과 떠나 본 후에 울아들과 여행할 곳을 정하기로 했다.
몽마르트르 언덕과 베르사유 궁전을 가본적 있는가? 난,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경찰 기구 인터폴이 어디에 있는지 이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세계 영화제로 유명한 칸과 ‘마티스’와 ‘샤갈’ 미술관이 있는 니스, 자동차 경주 ‘F1'으로 유명한, 공주가 있는 모나코 등등 많은 도시와 유적지를 배경으로 상황별 생활영어(화장실을 이용할 때, 호텔 예약할 때등등)와 프랑스의 문화를 코믹 스토리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대박..... 한 장 한 장 책을 넘길 때마다 울아들의 웃음소리가 날 더 행복하게 한다.
붉은 카드의 행방과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 적을 찾아서 프랑스에 도착한 엘비스 일행.
하지만 미스터 적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아름다운 낭만의 나라 프랑스에서 파리지엔을 꿈꾸는 난다와 맛있는 요리들에 빠진 엘비스와 순대렐라(울아들, 순대랠라 이름에 빵 터졌다.) 이름은 신데렐라느낌인데... 먹는걸 좋아하는... 푸하하. 과연 어떤 모험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수상한 붉은 카드의 비밀은 알아 낼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