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 내친구 작은거인 34
스티브 하틀리 지음, 케이트 팽크허스트 그림,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1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 아들이 작성한 독후감과 가장 재미있었다는 페이지를 함께 찍어보았다.

오늘 독후감은 이러하다.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날까지를 읽고)

내가 왜 이책을 읽게 되었냐면 어제 어머니께 혼나서 벌로 읽게 되었다.

이책에서는 베이커가 가장 큰소리로 방귀끼기, 가장 고약한 발 냄새 등 이상한

목표로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재미있고 황당한 이야기가 나와 있는 책이니

꼭 한번 읽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이사진에 담긴 한페이지만 봐도 주인공이 얼마나 엉뚱하고 기발할지 알수 있을 것이다.

첨엔 글양이 많다고 안읽으려고 해서 어제 약속 지키지 않은 벌로 이책을 읽게 했다.

첨엔 주저주저 하더니 계속 읽어내려갈수록 재미있는지. 키득키득.. 웃어가며 단방에

다 읽어버렸다. 베이커가 너무 지저분한것 같다며...

엉덩이에 부스럼을 만들기위해 6달 넘게 팬티를 갈아입지 않아 팬티에서 버섯이 자랄정도...

우웩... 그런데 아이들은 이런걸 재미있어한다.

내게도 재밌다고 권하길래 읽어봤더니 재밌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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