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보고 스티커 세계지도 책도 하나 샀다. 넓다란 스케치북을 펼쳐 거기에 하나씩 나라들을 찻아가며 붙이니 책내용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고 세계를 한눈에 보이기도 했다. 아이가 이세계지도 그림책처럼 커다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넓은 이 세계를 하나로 마음도 크게 키우고 좁은 이나라에서만이 아니라 커다란 세계를 내울타리로 삼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