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어린왕자
장 피에르 다비트 지음, 김정란 옮김 / 이레 / 199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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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는 예전에 우리 나라에 번역되어 들어와서 그 당시로는 정말 폭팔적인 판매를 기록하였다. 물론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기는 하다. 과연 우리 나라에서 아니 더 나아가서 세계적으로 어린 왕자를 읽지 않은 이들이 얼마나 될까? 물론 문명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전제 하의 물음이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아직까지도 어린 왕자를 읽지 않았다. 짧은 글로는 많이 읽었지만 완벽히 책으로는 대해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의 어린 왕자는 진정한 어린 왕자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둘다 어린 왕자이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겠지만은 그 둘의 차이점을 따져보는 것을 재미로 하여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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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지음 / 은행나무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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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때 스페인과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을 장식해 우리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었던 영원한 주장인 홍명보의 자서전이다. 이 자서전은 월드컵의 열기에 힘입어 베스트 셀러의 대열에도 올랐던 책이다.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축구에 몸담으면서 겪었던 일들 월드컵 기간 동안에 있었던 일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 월드컵에 대한 여러 책자들이 나왔지 만은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는 것은 선수 그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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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신문을 읽었다 - 1950~2002
이승호 지음 / 다우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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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신문의 기사 내용은 아마 내가 기어다닐 때였던지 아니면 내가 막 글자를 깨우치려고 했을 때일 꺼 라고 생각한다. 맨 처음 한 서점에서 나누어진 책에 대한 안내서를 읽고 이 책에 대한 일시적인 호기심이 일고 그 후에 얼마간을 책의 존재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지냈던 것 같다. 그러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난 단숨에 읽어 내려간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 책에서 신문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때와 지금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지금 우리가 익는 신문 한 면의 기사가 훗일의 이런 책의 소재 거리로 이용되지 않을 것이라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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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구리 료헤이 지음, 최영혁 옮김 / 청조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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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우동 한 그릇이라는 작품을 접했던 것은 친구가 성당에서 연극을 한다고 학교에 대본을 들고 왔을 때였다. 그 때 그 친구가 맡은 역이 아이의 어머니 역할이었는데 그 때 어깨 넘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고 몇 년이 지나 동생의 생일 선물로 이 책을 선물해줬다. 이 책을 선물 해준 이유는 이 작품이 문학성과 작품성이 뛰어나기에를 떠나서 그저 얇고 읽기도 쉬울 것 같았기에 사준 것이었다.

우동 한 그릇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보면 값싼 평범한 서민들의 음식일 것이다. 그 우동 한 그릇의 반을 더 얻어줌으로서 세 모자가 힘을 얻고 살아간다는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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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CEO 엘리자베스 1세
앨런 액설로드 지음, 남경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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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최고 경영주가 되기 위한 이상적인 상을 너무 가까이에서 찾으려고만 하는 것 같다. 어쩌면 자신이 오래 전부터 알았던 그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인데 말이다.

엘리자베스 1세는 자신은 나라와 결혼했다는 명언을 남긴 유명한 여왕이며 또 영국을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만들었던 그런 위대한 지도자이다. 그녀의 영향력은 영토 확장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만약 그러했더라면 여자의 몸으로 여러 세력들로부터 왕위를 지키지 못했을 것이고 자신에게 적개심으로 대했던 세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지 못했을 터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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