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신문을 읽었다 - 1950~2002
이승호 지음 / 다우출판사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에 실린 신문의 기사 내용은 아마 내가 기어다닐 때였던지 아니면 내가 막 글자를 깨우치려고 했을 때일 꺼 라고 생각한다. 맨 처음 한 서점에서 나누어진 책에 대한 안내서를 읽고 이 책에 대한 일시적인 호기심이 일고 그 후에 얼마간을 책의 존재에 대해서 잊어버리고 지냈던 것 같다. 그러다 도서관에서 이 책을 발견했을 때 난 단숨에 읽어 내려간 것으로 기억이 된다.

이 책에서 신문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때와 지금을 연결해주는 매개체인 것이다. 혹시 모르지 않는가 지금 우리가 익는 신문 한 면의 기사가 훗일의 이런 책의 소재 거리로 이용되지 않을 것이라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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