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0반 아이들
오영민 / 능인 / 1992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어렸을 적에 읽었던 책이다. 그 때 나는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학교에 못 갔었을 때였는데 그 때 때마침 어머니께서 사오신 책이 학교를 배경으로 한 책이었던 것이다. 6학년 0반이라는 새 명칭을 달고 명물들만이 모인 반을 결성한 이들의 이야기가 나도 저런 학교 생활을 하고 부 반장이었던 홍장미와 같이 되고 싶다고 여겼으니 얼마나 집이 갑갑하게만 여겨지고 학교에 가고 싶었을지 지금도 생생한 듯 하다 결말은 우연치고도 너무나 황당스러웠지만은 그 당시만 해도 6학년들이 어떻게 중학교로 배정 받는지 몰랐으니 그 당시에는 별로 개의치 않았던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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