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부는 내가 한다
박원상.정주현.김진아 외 지음 / 창작시대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나같이 뛰어나지 않은 평범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은 꿈도 꾸지 못할 학교인 듯 싶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민족 사관 학교에 대해 아는 바가 전혀 없었다. 책을 통해서 학교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 학교는 그저 여느 영재학교를 표방하고 있지는 않은 듯 하다. 이 책에서는 유학 반이라는 신생반의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유학을 가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했는지가 쓰여 있다. 책의 제목처럼 내 공부는 내가 해야 한다. 이 학생들의 수기는 하나의 본보기일 뿐 나도 꼭 그렇게 해야된다는 것은 자기 하기 나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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