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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슈크림
후쿠다 준코 지음, 호리에 마사코 옮김 / 리스컴 / 2020년 7월
평점 : 
아이들 있는 집이라면 슈크림 한번 쯤은 만들어 보셨을거예요
저는 작년에 슈를 냉동실에 가득 만들어 놨었던 기억이 나네요..
매번 할때마다 성공보다는 실패에 가까웠거든요..
그래서 슈를 파헤쳐보자 싶어서 신청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슈크림"
슈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던
베린이라..
책을 보면서 깜짝 놀랐답니다.
이책에는 8가지 슈와 8가지 크림이 나오는데요.
하나같이 다 ~ 맛나보이는데 만들어보고싶은 충동이 막..
(저는 서평할때 잘 안만들어보거든요..;)
기본 도구들
있으면 편하고 없으면 불편한... 그런 도구들도 있어요..
맛잇는 슈크림의 만드는 비밀 -오븐의 온도
슈를 만들때 안부풀어서 애먹은 적이 많은데
이유는 온도였던거 같아요..
Q&A
항상 궁금하던 질문에 답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시간이엇어요
우리가 원데이에나 가서 얻을법한 팁들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만 보려다가
쿠키슈 한번 만들어봤어요
예전에 만들땐 복불복처럼 잘 될땐 잘되고
이유도 모른채 실패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은 책을 꼼꼼히 읽어본 후 시작했습니다.
슈의 쿠키를 먼저 만들어 냉장고 2시간 휴지~~~
원래를 랩에 하라고 나와있었는데...
랩이 집에 똑 떨어져서
종이호일에 했는데 책이랑 비스무리~하게....
온도 신경쓰고
쿠키도 잘라서 올려주었어요
200도 예열~
굽굽~~
오븐에서 구워질때 정말 조마조마했다지요..
책보고 했는데 또 망하는건 아니겠지???
세상 봉긋한 슈가 탄생했지요..
진짜 책에서 하라는 대로 순서대로 했더니
실패없이 성공했어요.. ㅎㅎ
오늘은
생크림에 마스카포네크림을 섞어서 충전해주었어요.
왠지 슈에대한 자신감이 뿜뿜 솟아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