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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원칙을 세우다 (스프링)
유목민 지음 / 경이로움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만년 일력이다.
삼수 끝에 단국대 법학과에 입학하고 12년동안 사법시험에 준비했지만 실패한 것이 저자의 이력이다.
그러나 38살부터 종잣돈 5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하여 2023년에 누적수익 300억원을 달성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런 상반된 이력을 가진 저자가 투자와 창업을 하면서 느낀 인생과 성공에 대한 생각, 그리고 수강생들의 멘토로 활동하며 기록한 투자의 관점을 일력으로 정리한 것이 바로 <365___원칙을 세우다>이다.
비록 한 달 정도만 필사를 하며 일력을 보며 하루를 생각하였지만
때로는 뼈 때리는 말로
때로는 스스로의 반성을 촉구하기도 하였고
때로는 강한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었던
그런 일력이었다.
약속한 시간의 필사는 비록 마치지만 곁에 두고 같이 해보려 한다. 어떤 말들로 일 년을 같이 하게 될지 기대된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지극히 개인적인 서평(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