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당무는 이제 안녕 - 발표만 잘하면 소원이 없겠네
이정화 지음 / CRETA(크레타)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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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나에게는 약간 그림책같은 느낌이었다그래서 책을 받아보고는 깜짝 놀랐다.

그림책이란 생각을 도대체 난 왜 하게 된걸까?

그렇게 만난 [홍당무는 이제 안녕부제로 발표만 잘하면 소원이 없겠네는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정말 책 내용이 궁금했다

소그룹으로 이야기하는건 좋아하고 나름 자신감있게 이야기를 끌어나가기도 하는편인데 앞에 나가서 발표를 하는 상황이 되면 왜이렇게도 심장은 쿵쾅쿵쾅하고 얼굴은 벌개지는지... 그런 기회가 생기면 앞에 나가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운 나머지 나는 이번생에는 틀렸다를 수없이 외쳤던 기억이 스물스물 떠올랐다.

저자도 그런 경험을 모아 나름의 솔루션을 저자와(또 나와)같은 경험이 있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고 한다저자의 경력이나 이력은 내가 보기엔 화려했다이런 사람도 발표불안에 시달리다니... 상상이 가질 않았다.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의 감상 한 줄은 바로 이것이었다나를 잘 알아차리기였다.

나를 잘 인정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 해보는것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믿고 꾸준히 노력하기...

도전해보자!!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도서지원 감사합니다협찬받아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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