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라클 WERACLE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박위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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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태도와 관점에 따라 그 색깔은 엄청나게 다양해질뿐더러 다채로워질것이다.

위라클-이 책은 전면이 진한 파랑이지만 이 진한 파랑속엣 굉장한 기운이 뿜어나오는 듯하다. 다채로운 색깔은 아니지만 이 파랑속에서 다양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 

기적-기적은 무엇일까?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는 기적 그 자체이다. 예수를 빼고 기적을 어떻게 논하겠는가. 하지만 지금은 기적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고 이야기 하고 싶다. 기적은 정말 가까운데서 늘 일어나고 있다고...그것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위라클 이 책이다.

적어도 하나님을 믿는, 진심으로 그를 경회하는 사람들은 값없이 주신 많은 것들을 누리게 하시는 것에 감사하고 이런 것들이 기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많은 것들이 불평이고 불만이고 힘듦의 연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계발자들은 어려움 한가운데 기회가 있다, 낙관론자는 어려움속에서 기회를 찾는다는 등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긍정의 말들을 많이 한다. 알지만 쉽게 납득이 되거나 실천에 옮길 수 없는 문장이다.

고난속에서(힘듦이나 어려움속에서0 그것을 이려내려고 애쓰고 도전하고 작은 성공을 반복하면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박위-그가 이 책을 통해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만 키우던 내가 박위와 위라클 유튜브 채녈을 통해 이렇게 인연을 맺고 이 책을 알리는 리뷰를 쓰는 이 순간도 나는 감히 기적이라 말하고 싶다.

띠지에는 이런 문구가 있다. "저는 고난을 극복하지 않았어요. 고난 속에서 기쁨을 찾아 행복을 느끼는 중이죠."

어쩌면 저자는 각자의 주어진 힘든 여정의 삶 속에서 비록 힘들지라도 그 안에서 같이 기쁨을 찾아 기적같은 하루를 만들어보자고 역설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2019년 11월 4일 새벽, 정확한 이유없이 갑자기 뒤로 넘어지며 의식을 잃은 적이 있었다. 넘어지면서 의자 등받이의 모서리에 머리를 부딪혔고 그 부위는 연수(숨골)를 살짝 빗나가서 다행히 나는 즉사를 피할 수 있었고 그날 다시 난, 생명을 얻었다. 그래서 난 기적이란 단어가 거창하게만 다가오지 않는다. 아침에 눈뜨고 아이들하고 지지고 볶는 것, 이것이 기적이라는 것에 진심으로 공감이 된다. 같은 맥락으로 저자가 말하고픈 기적이란 의미가 어렴풋이라도 나한텐 그껴진단 말이다.

남들에게는 일상이란 것들이 어떤 누구에게는 기적이 되는 것! 그러기에 우리는 조금 더 겸손하고 겸양하는 자세로 삶을 대하고 더욱 감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사지마비 진단을 받은 한 청년의 고군분투하는 일상의 기적 이야기... 책에서 만나보고 더 기적같은 나의 하루를 만들어보길 추천한다!

*도서지원 감사합니다. 협찬받아 작성한 서평(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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