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바나나 패밀리 살림어린이 나무 동화 (살림 3.4학년 창작 동화) 11
이순미 지음, 모예진 그림 / 살림어린이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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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처럼 가족이 많다고 해서 생긴별명 바나나패밀리
미국에서오신 외국영어선생님이 지어준이름
영어선생님가족은 모두 뚱뚱해서 하마가족이래요
우리는 저마다 특색이 있는 가족이 모여살죠
가족이 많은집도 있고 외동도있고 할머니할아버지랑 사는집도 있고 형누나가 나이가많은 집도있지요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있는 가족이야기


약용이네가족은 9명이에요 아니 곧 열명이 될거에요
엄마뱃속에 아기가 자라고 있거든요 
이런가족이많은집을 약용이는 부끄러워해요 가족이많은걸알면 친구들이 놀릴테니까요


그러던어느날  보석이가 전학을 왔어요
보석이 엄마아빠는 할머니할아버지만큼 나이가많아요 그래서 보석이는 전학교에서 그것때문에 놀림을 받아서 전학을 왔어요 
약용이는 영어시간에 가족이 9명있다고 말해서 영어선생님이 바나나패밀리라고 했어요
친구들이 놀려서 속상했는데 집에오자 누나의 깨진핸드폰이 약용이의 가방에서 나와서 누명을 쓰게되었어요 오해는 풀렸지만 약용이는 화가나서 집을나가기로했어요집밖에 창고를 깨끗히 정리청소하여 인디언텐트를 치고 나만의 공간을 갖게된 약용이
하지만 약용이는 비오는날밤 너무 무서웠어요 혼자라는게 이렇게 무서운거구나라는걸 느꼈지요
가족의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



영어시간발표준비물은 가족사진...
하지만 약용이네가족은 가족사진이 없어요
그래서 가족사진촬영권을준다는 어린이날맞이 시민운동회를 가게되었어요
거기에서 냄새로 엄마찾기에 율이가 출전해서 우승하고
아빠팔에 매달려달리기에 막내들이 출전해 3등을 했어요



약용이는 가족사진촬영권때문에 운동회에나가게 되었지만
운동회에서 서로 협동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
보석이네 엄마아빠는 나이가많은데 엄마가 많이 아프셔서 다리를 절며 공개수업에 오셨어요
거기에 보석이는 매형과 누나도 함께 왔어요

가족은 어떤형태든지 소중하고 나에게는 더없는 사랑과 행복을 주어요
나이가많은 엄마를 부끄러워하지만 누구보다 아픈엄마를 사랑하는 보석이
엄마 건강히 오래오래사세요 라고 말하는 가족을 사랑하는마음
우리도 속으로는 알면서도 겉으로는 표현을 잘 못하는게 바로 가족을 사랑하는마음 아닐까생각해봅니다. 너무가까이 있어서 모르는 가족의 사랑
늘 아이들과 함께있는것에 대해 항상 엄마아빠가 살아계심에 늘 감사하며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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