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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뿜는 화산으로
에릭 바튀 지음, 이희정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3월
평점 :


화산학자들이 화산을 탐험하러 바다한가운데 섬으로 가요
위험해보이는데 화산학자들은 그 위험을 무릅쓰고 깨어나고있는 화산섬으로 가고 있어요
무슨일이 일어날것만 같은데 괜찮을까요? 우리도 한번 따라가봐요~~~
화산섬에 비해 아주작게 보이는 화산학자들을 찾아보세요
매번 페이지마다 화산학자들을 찾을수 있어요
화산학자들은 작은배를타고 화산섬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화산탄이 이글거리고 땅이 갈라진 틈사이로 마그마가 보여도 계속 화산섬으로 걸어올라가요
구멍에서 독한 가스가 나오고 용암이 바닷가로 흘러내리기 시작했어요
화산학자들이 용암폭포로 다가가자 순식간에 용암이 집한채를 삼켜버렸어요
하지만 화산학자들은 무서워하지않고 끝까지 용암주변에서 이것저것을 측정하네요
밀도 속도 온도...
아주 대단한 직업정신이에요 흐미...무서워.....
친구들이 이책을 읽으며 화산이 이글거리는 빨간색 용암이 무섭게 느껴지겠어요
화산이 화가났는지 불을 뿜고있어요 분화구에서 용암이 울컥울컥 올라와요
화산학자들도 한계를 느꼈는지 어서어서 발걸음을 재촉해요
어서어서 빨리 내려가세요....하고 외치고 싶어요
화산섬이 빨갛게 불타오르고 있어요
용암이 흘러내린 바닷물이 이글이글 끓고 있어요
작은배로 할일을 모두 마친 화산학자들이 서둘러서 섬을 떠나고 있네요
우리나라에는 활화산이 없지만 화산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용암이 이렇게 빨갛고 가스가 나오고 순식간에 집을 집어 삼키는 무시무시한것이란걸
이짧은 동화책을 읽고도 조금이나마 와닿았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