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 지키는 작은 영웅들 -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 운동 이야기 한울림 생태환경동화
이자벨 콜롱바 지음, 알랭 필롱 그림, 권지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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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지키는 작은영웅들
지속가능헌 미래를 만드는 환경 운동이야기
한울림어린이

글 이자벨 콜롱바
그림 알랭필롱

이책은 작은실천과 자신만의 소신으로 환경을지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자신의위치와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환경운동이야기입니다 그중에서 눈에띄었던 감동받은 이야기 몇가디만 소개해볼게요


미국의 찰스무어의 이야기 플라스틱 오염을 막다

찰스무어는 요트경기에 나갔는데 지름길을 찾아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사이로 가게되었는데 바다가 투명한 플라스틱 으로 뒤덮여있었어요
그 플라스틱바다를 완전히 빠져나가는데 일주일이나 걸렸어요 집에돌아온 찰스는 목공회사 문을닫고 플라스틱이 생태계에 미치는영향을 연구했어요
플라스틱은 미생물이분해하지 못하기때문에 절대로 사라지지않아요 바닷물 염분 태양의영향을 받아아주작은알갱이로 서서히 부서질뿐이지요
죽은고래의 뱃속에서 플라스틱 17kg이나 발견된적도 있지요 플라스틱알갱이는 스펀지처럼 중금속을 흡수하고 동식물에게 어주 위험한 화학물질을 모두 담고 있어서 찰스는 세계지도자들에게 이일을 알리고 플라스틱 생산중단 운동을 계속하고 있어요


우리 생활속에서 흔히사용하는 플라스틱 가격도싸고 간편해서 아주많은양의 플라스틱이 우리 근접생활환경에 노출되어있어요
하지만 그 플라스틱이 섬처럼 바다한가운데에 떠있고 그것을 물고기 고래들리 먹소있다고 생각하니 나무 가슴이 아프네요
안쓸래야 안쓸수 없는 플라스틱
줄일수있도록 일회용을 줄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인도네시아보르네오 비루테 갈디카스의 이야기 오랑우탄을 구하다
비루테가 가장 좋아하는일은 토론토 공원에 가서 동물들을 보는것이에요
어느날 대학교 수업을 듣던중 자연그대로에서만 살수잇는 오랑우탄을 연구하러 인도네시아로 가야되겠다고 결심심했어요
그렇지만 오랑우탄은 아주 독립적인데다 아주 깊은 늪지대에 살기때문에 관찰이 쉽지 않았어요 연구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리키교수는 거절했지만 그녀의 끈질긴 설득끝에 데려가기로 했어요
그녀의 연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도 실렸어요 이연구로 사람들이오랑우탄에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오늘날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큰 열대우림지역중의 하나가 되었어요
오랑우탄의 유전자는 인간과 97%일치해요 감정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인간과 많이 닮아 있지요하지만 오랑우탄은 밀렵꾼과 상인들에게 위협받고 대규모 살림벌채로 인해 오랑우탄이 살수 있는 곳이 많이 줄어들고 있었어요
그녀는 계속 오랑우탄의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다가 밀렵꾼들에게 암살되었어요
1994년 2000여마리의 오랑우탄의 개체수가 오늘날 500마리로 줄어들게 되었답니다.

오랑우탄은 습한 원시림에만 살수 있는 아주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아무 곳에나 살수 없고 인간이
마음대로 환경을 옮겨 놓지도 못하죠 그래서 그녀의 오랑우탄 보호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퍼지지않았다면 오랑우탄은 이미 멸종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책한권을 읽고 남편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가서 오랑우탄이 살수 있는 환경을 위해 환경보호에 앞장선 그녀 자신의 남은 삶을 오랑우탄과 함께 하며 오랑우탄의 행복을 위해 보냈던 용기있는 그녀에게 
우리는 쉽게 할수 없지만 그녀는 해냈던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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