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꽃체 필사 노트 - 미꽃 글씨로 따라 쓰는 인생시(時)
최현미 지음 / 시원북스 / 202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넉넉한 분량, 필사가 쉬운 제본까지는 좋은 책입니다.
문제는 페이지 별로 종이 특성이 다름니다.
어느 페이지는 잉크가 너무 많이 번지고, 어느 페이지는 잉크가 아예 안 먹어 잉크가 굴러다닐 지경입니다.
극단적으로는 한 줄 한줄마다 필기구를 바꿔야 깨끗하게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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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지음 / 어크로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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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을수록 거슬리는 표현과 시대착오적인 주장들이 사람을 기분나쁘게 만든다. 한 예로, 첫장의 주제인 명확한 단어사용과 대치되는, ˝큰 덩치를 가진 어류 중 하나이므로 고래(177p)˝ 가 있다. 이러한 저자의 개인적이고 편협한 지식에 기반한 지적인 헛소리의 향연이 요소요소에서 신경을 갉아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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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 사회에서는 님들의 그 여성주의식 모순이 이미 더 넓은 범위에서 적대적 시대착오적 발상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