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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모어 슈가
김제이 지음 / 로담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역시 나는 김제이 작가가 좋다
어쩌면 그렇게 대화가 술술 읽힐 수 있게 글을 쓰는 것일까?
그건 작가로서 대단한 능력이라 말하고 싶다
백승도와 한양희의 사랑이야기
특히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이성으로
다가오는 승도와 애초에
유치원 시절부터 승도를 좋아했던 한양희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라고 하면 양희가 사기꾼을 발차기 했을때 장면이다
만약 드라마로 봤더라면 더욱 웃겼을 장면
보는 내내 너무 웃겼던 책
마치 양대리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난 이런 밝은 느낌의 글이 좋다
한없이 신파적인 요소 보다는
그리고 주인공들만 살아있는게 아니라 주변인들도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 좋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의 이재욱같은 인물이 있어 훨씬 밝게 해주는 듯한 느낌이랄까 무튼
그런 느낌을 주는 소설이었다
아주 마음에 드는 두고두고 읽어보고 싶은 소설중의 하나가 될 듯 하다
김제이 그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
김제이 나의 독재자 ★★★★
김제이 당신은 나를 좋아해 ★★★☆
김제이 사랑도 아니면서 ★★★☆
김제이 솔, 바람이 분다 ★★★
김제이 원 모어 슈가 ★★★
김제이 태주 동생 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