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과 노비와의 러브 스토리는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한 클리셰인데요.능글거리는 노비와 순진한 마님과의 조합이 좋았던 로설이에요.예상했던 바와 같이 원래 노비가 아니라 누명에 의해 노비가 된 남주이구요.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서 씬도 괜찮았고 두근두근 재밌게 봤습니다.막판에 반전도 나와서 지루함없이 잘 읽었던 힐링물이에요.
미국 하이틴 배경의 소설을 자연스럽게 잘 쓰시는 작가님이에요.작가님 소설은 수가 나이가 많거나 공 못지 않게 덩치가 좋은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이 소설도 미국 하이틴 드라마 느낌이 물씬 풍겨서 몰입해서 읽기 좋았어요.짝사랑공 좋아해서 그 점이 좋았구요.공, 수 캐릭터도 매력있었고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들이 공감이 가서 잘 봤습니다.
수가 일하는 회사에 회장님 늦둥이 아들인 공이 입사하면서 얽히는 스토리에요.공은 핑크색 염색모에 요란한 옷차림을 비롯한 튀는 외양 뿐 아니라 대뜸 수에게 동갑이지 않냐며 반말과 너, 진영아 등의 호칭을 쓰는 무개념 스타일이에요.문서 작성도 엉망이고 그 와중에 첫 눈에 반했다며 들이대질 않나 여러모로 민폐캐릭터라 매력도 없고 제 취향 밖이라 아쉬웠던 소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