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피폐한 느낌의 소설을 보고 싶어서 구매했는데 꽤 몰입해서 봤어요.질척질척한 분위기에 여운이 남는 엔딩이긴 한데 이 소설에게 딱 맞는 느낌이었어요.비틀리고 집착적인 남주의 사랑이 인상깊었어요.
오랜 세월동안 수만 바라보는 공의 일편단심 짝사랑이 인상깊었던 소설이에요.수 캐릭터는 어장관리 느낌이 좀 들어서 호불호는 갈릴 거 같구요.작가님 소설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재밌게 봤어요.
고된 직장생활에 지쳐있던 여주가 마음의 안식을 찾고자 고향으로 가서 어릴 적 동창이었던 남주와 재회하고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담긴 소설인데 잔잔하면서 달달한 분위기가 좋아서 재밌게 봤어요짝사랑 남주 설정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지고지순한 남주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