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동안 수만 바라보는 공의 일편단심 짝사랑이 인상깊었던 소설이에요.수 캐릭터는 어장관리 느낌이 좀 들어서 호불호는 갈릴 거 같구요.작가님 소설 특유의 잔잔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