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 이름이 실존 유명 서예가 이름이라 전부터 살까 하다가도 망설여졌는데 의외로 술술 잘 읽혀서 좋았어요.전반적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분위기도 좋았고 감정선도 매끄럽게 잘 진행되는 편이라 작품에 몰입하기도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