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분량의 씬 중심 로설이라 금방 읽었구요.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여주가 어느날 자신의 첫사랑의 몸에 빙의된 남편과 만나게 되면서 뜨거운 밤을 보내는 내용이에요.완전한 빙의가 아니라 낮에는 첫사랑의 영혼이 완전히 자리를 잡은 상태이구요.혼란스러워하던 첫사랑이 차차 여주를 받아들이면서 둘이 잘 되는 해피엔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