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하고 성에 대해 무지한 여주와 그런 그녀를 자신의 취향대로 조련하는 남주가 나오는 씬 중심 로맨스물이에요.좀 어설픈 전개가 있긴 한데 피식 웃음나는 부분도 있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나쁘지 않았던 소설이었어요.가볍게 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