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요하고 집착쩌는 남자들때문에 피폐한 분위기로 진행되는 소설이에요L은 느껴지지 않고 그저 집착과 비틀려진 애욕에 절여진 남자들에게 여주가 잘못 걸린 느낌...암울하긴 한데 술술 잘 읽히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