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엄마 그것도 열입곱살 차이가 나는 여주를 사랑하는 남주가 나오는 소설이라 호불호 많이 갈릴 거 같지만 신선한 느낌이라 술술 잘 읽혀서 좋았어요.여주는 밀어내려 하지만 사랑을 자각하고 직진하는 남주 캐릭터가 인상깊었어요.잔잔하게 흘러가는 소설이라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