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로서 하루하루 소임을 다하던 여주가 어느날 굉장히 불길하고 오싹한 예지몽을 꾸게 되는데 너무 생생해서 읽는 저도 조금 오싹했어요.과연 여주의 예지몽대로 흘러갈지 궁금해하면서 읽었어요.각 등장인물들의 관계성도 좋고 흥미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