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이자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헤어졌다 몇년만에 재회하는 재회물인데 달달한 삽질물이라 술술 잘 읽혀서 좋았던 소설이에요.수밖에 모르는 공과 솔직한 직진수의 조합도 좋았고 원앤온리 서로에 대한 맘이 절절해서 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