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잇으로 시작한 인연이 사랑이 되는 짤막한 분량의 로설인데 술술 가볍게 잘 읽혀서 괜찮았어요.분량이 짧으니 고구마 구간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건 좋은데 아무래도 감정선 부분에서 아쉽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