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소설에는 중년공수가 잘 나오는 편인데 이번 소설은 삼십대 후반의 수가 나오고 공, 수 둘 다 문란하다는 점이 흥미로워서 잘 봤어요.둘 다 만만치 않은 또라이미가 있어서 은근 웃긴 부분들도 있고 술술 잘 읽혀서 좋았습니다.욕이 좀 많이 나오긴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