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아서 구입했는데 잔잔해서 부담없이 읽기 좋았어요.여주가 친구와 남친의 배신으로 괴로워할 때 우연히 만났던 남주와 훗날 라디오로 재회하게 되는 스토리인데 라디오가 매개체라 아련하면서 낭만적인 느낌도 들고 좋았습니다.라디오를 즐겨 들었던 예전 그 때 추억들도 생각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