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장 앞에는 제목 옆에 '학무보님께' 라는 코멘트를 넣어'학부모님께' 를 넣어
각 장에서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예비초등학생들에게 어떤 부분을 알려줘야 할 지 한번 짚어주고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어서 엄마표수학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래쪽에는 이 단원에서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을 한번 더 알려주며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해줘요.
수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수 쓰기와 수 읽기, 수세기를 처음에 넣어 수학을 공부함과 동시에 한글공부에 까지 도움을 주고 문장제 수학을 확장되고 있는 수학공부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저는 엄마표수학공부를 하면서 유명한 도형학습지도 구입해 풀어보았는데요.
제일 처음 시작할때 그 개념을 잡아주기가 조금은 힘들었어요.
도형학습지를 풀기 전에 수학 짝꿍을 한번 보았다면 충분히 개념을 알고 공부했을 것 같네요.
그림을 보며 같은 모양, 다른모양을 찾고, 개수를 찾기도 하고 모양의 특징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도형의 기초를 배워봅니다.
덧셈과 뺄셈의 연산을 하는데 모으기와 가르기가 참으로 중요하더라구요.
수학짝꿍에서는 알기 쉽게 예쁜 그림으로 문제를 내어놓아 아이들이 쉽게 모으기와가르기를 할 수 있어요.
그림으로 한 번, 숫자로 한 번, 그리고 응용문제로 넘어가는 구조라 차근차근 공부한다면 덧셈과 뺄셈까지도 어렵지않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길다, 짧다 , 무겁다, 가볍다, 넓다, 좁다, 많다, 적다. 등의 용어를 한글공부에서도 배우지만 초등학교1학년 수학에서 측정을 배우면서 함께 알 수 있는 용어들이에요.
처음에는 비교하는 말들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상황을 그림으로 나타내어놓아서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어 쉽게 공부할 수 있어요.
길이, 무게, 넓이, 들이를 비교하는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신나게 수학문제를 푸는 아이를 보니 수학짝꿍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면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창의수학, 놀이수학이라는 말들을 요즘 많이 하잖아요.
사실 말로만 들어서는 어떤 수학인가 감이 좀 안 잡혔어요.
그럼데 수학짝꿍에서 만나보니 다른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과 경험을 수학과 결합, 융합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놀이처럼 즐겁게 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더라구요.
수학공부가 아니라 놀이수학으로 아이들이 수학을 받아들인다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