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전 세계가 열광한 베스트셀러 〈전사들〉의 작가 에린 헌터의
생존과 자연환경을 다룬 동물 판타지 대작!
〈별을 쫓는 자들〉 제1부 ‘여정의 시작’, 그 두 번째 이야기!
길잡이별을 따라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을 찾아가는,
어린 곰들의 생존을 위한 끝없는 도전!

[가람어린이] 여정의 시작_별을 쫓는 자들
방학이 시작됐고!
호흡이 긴 책이 필요할 때!
마침 새로운 신간이 나와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환경 파괴와 기후 위기 속에 던져진 흰곰 칼릭과 흑곰 루사와 갈색곰 토클로.
그리고 길을 안내하는 신비로운 변신 곰 어주락.
환경파괴를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보면서
이 이야기가 우리의 현실임을 생각하게 되네요.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의 힘은 모습도, 서식지도 다른 어린 곰들의 발을 하나의 전설로 이끈다.
신비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던 네 마리의 어린 곰은 가장 긴 낮을 기념하는 위대한 곰의 호수에서 마침내 마주친다. 어린 곰들을 기다리는 놀라운 모험과 예상치 못한 위험!
이제 그들은 가혹한 현실을 넘어 희망이 약속된 야생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
별의 정령을 따라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아가는, 어린 곰들의 생존을 향한 끝없는 도전!
캐나다에서 알래스카를 지나 북극권까지 이르는 대장정을 따라가 보자.

환경 파괴, 기후 변화로 삶의 끝에 내몰린 새끼 곰들의 생존을 위한 첫걸음!
캐나다-알래스카-북극권을 잇는 광활하고 냉혹한 대자연으로의 초대!
이 책에 배경으로 나오는 알래스카 부근이
그나마 가장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마리의 어린 곰들이 만나
모든 곰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요.
거대한 스케일의 내용을 서평에 온전히 담을수는 없지만
자연 환경 속에서 경쟁과 문명에 부딪히고 이겨내는 모습이
인상적인 책이랍니다.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은 《미지의 세상으로》, 《위대한 곰의 호수》, 《연기 나는 산》, 《최후의 황야》, 《하늘의 불》, 《별의 정령》 등 총 여섯 권에 걸쳐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리즈 1부인 ‘여정의 시작’은 흰곰 칼릭, 흑곰 루사, 갈색곰 토클로, 그리고 평소에는 체구가 조금 작은 갈색곰이지만 여러 가지 다른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어주락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마리의 어린 곰들이 만나 모든 곰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최후의 위대한 황야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이 이야기는 캐나다와 알래스카, 그리고 북극권에 이르는 실제 북미 대륙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그 속에서 곰들은 혹독한 자연환경뿐 아니라, 종족 간의 갈등과 동족들과의 경쟁을 이겨 내야 하며, 곳곳에 자리 잡은 인간의 문명과도 마주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