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빌리티가 뭐예요? ㅣ 미래를 여는 키워드 4
이시한 지음, 방상호 그림 / 풀빛 / 2024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서울에서 부산까지 16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곧 만날 수 있다고?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온 미래형 이동 수단 모빌리티!
우리가 만날 모빌리티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요?


[풀빛] 모빌리티가 뭐예요?
운전자 없는 택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어렸을 때에는 상상 속에서
이제는 가끔 인터넷 자료 속에서
상상 속의 현실로 이루어지는데 한 몫하는 모빌리티.
모빌리티에 대한 내용을 한번에 정리될 수 있는 책을 만났답니다.
최근 급속도로 달라지고 있는, 발전하고 있는 모빌리티에 대해 만나볼까요?
혹시 부모님과 어딘가 택시를 타고 가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택시를 부른 적이 있나요? 그렇게 택시가 도착했는데, 운전하는 사람이 없는 택시가 온다면 어떨까요? 자동으로 열린 뒷좌석에 타자마자 스마트폰에 입력한 주소로 우리를 데려다주는 거예요. 운전하는 사람은 없지만, 차가 막히면 천천히 갔다가, 신호도 알아서 지키는 이런 택시를 탄다면 마치 미래에 초대받아 온 느낌일 거예요.

그래서 모빌리티가 뭐예요?
단어부터 어려운 분야가 모빌리티에요.
모빌리티는 탈것, 즉 이동 수단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탈것을 말하는 건 아니지요.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데 기여하는 이동 수단, 서비스, 방법 등을 다 합해서 모빌리티라고 한다는데요.
이 책에서는 앞으로 달라지는 모빌리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자동차, 기차, 비행기, 자전거, 킥보드 등 모든 탈것들이 전부 모빌리티이고, 그것들을 쓸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나 시스템도 모빌리티 산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스마트폰 앱으로 택시를 편하게 부를 수 있게 만드는 것도 모빌리티 산업의 한 종류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탈것이라고 해서 모두 모빌리티라고 하지는 않고 통상적으로 미래형 이동 수단이나 서비스같은 것을 모빌리티라고 불러요.

미래를 앞서 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래를 여는 키워드〉 시리즈
〈미래를 여는 키워드〉는 이처럼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앞서가기 위하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주제들을 소개하는 시리즈예요. 우리의 미래를 여는 주요 키워드들에 대해 자세히 짚어 보고, 그것들과 함께하는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와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 주지요.
시리즈 첫 번째 권《탄소 중립이 뭐예요?》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전 세계가 합의한 탄소 중립이 무엇이고 왜 중요하며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 알려 주는 책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 권인 《메타버스가 뭐예요?》에서는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메타버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려 줘요. 세 번째 권인 《백신이 뭐예요?》에서는 인류가 어떤 백신을 어떻게 개발해 왔고, 앞으로는 어떤 백신이 개발될지를 알려 줍니다.
미래를 여는 키워드 시리즈 네 번째 권, 《모빌리티가 뭐예요?》를 통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와 있는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