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용감하다 #찌질한 녀석들 열림원어린이 창작동화 5
박현숙 지음, 해랑 그림 / 열림원어린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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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동물권을 생각하는 동미의 불편한 동행 이야기

동물에게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고?

쪼잔하게 살고 싶지 않은 녀석들의 목소리, 개는 용감하다!


[열림원어린이] 개는 용감하다


쪼잔한 녀석들, 용감한 개가 되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 돌입하다!

소제목이 다소 도전적이라 책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어요. 

반려동물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랍니다. 

 자 이제 용감한 개로 거듭나기 위한 동미와 친구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모두 함께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응원해 주세요.


먼 곳까지 산책 나갔다가 버려진 동미는 매일 백 번쯤 ‘행복하다, 행복하다, 무지하게 행복하다.’ 하고 주문을 외웁니다. 버림받은 상처는 때때로 동미를 불행하게 만들거든요. 하지만 길고양이 밥을 훔쳐 먹거나 하염없이 비를 맞거나, 유기동물보호소의 철창에 갇혀 지내던 때와는 확실히 다른 삶이 펼쳐졌습니다. 안락사 위기에 놓인 개들을 구해 내고, 입양할 사람을 만날 때까지 보호하는 ‘둥글둥글센터’에 갔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예쁜 얼굴 덕에 삼 일 만에 새 주인을 만나 입양을 가지요.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반나절도 안 되어 돌아오고 맙니다. 



“사랑을 주는 가족이 있으면 다들 행복해질 거예요.

강아지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 책을 쓰기로 했답니다.“ _박현숙 〈작가의 말〉 중에서


아이들이 항상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지만 아직도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생명을 보호하고 키우는 일이 엄청난 책임감을 가지기 때문이에요. 


 먼저 들어온 개들이 안락사로 자리를 비켜 주지 않으면 뒤에 들어온 개들이 열흘이나 이십 일을 머물 곳이 없어요. 어리고 예쁘고 품종이 좋은 비싼 개들은 가끔 입양을 가기도 해요. 하지만 나이가 많고 아프고 덩치가 큰 개들 은 거의 대부분 안락사를 당해요.



“동물도 사람처럼 행복해야만 한다는 진실을

동미와 함께 알려 주길 바랍니다.“_ 셰프 이연복, 〈추천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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