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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찾은 뇌과학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1
고수진 지음, 박우희 그림 / 리틀씨앤톡 / 2023년 12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과학편 1권
★ 알면 알수록 신기한 일상 속 뇌과학 이야기
◎ 가짜 세상에서 실감 나게 놀 수 있다면? ◎ 생각만으로 가상 세계에 접속할 수 있다면? ◎ 내게 일어난 일을 빠짐없이 기억할 수 있다면? ◎ 누가 나와 똑 닮은 아바타를 괴롭힌다면? ◎ 거울처럼 똑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생활한다면? ◎ 게임에 중독되는 이유가 우리의 뇌 때문이라면?
우리의 뇌는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합니다. 이러한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은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를 통해 인간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뇌과학과 메타버스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봅시다.

[리틀씨앤톡] 메타버스에서 찾은 뇌과학 이야기
메타버스와 뇌과학의 만남이라!
요즘 뇌과학이 유행처럼 번지는 것 같더라고요. 아시는 분은 뇌과학 공부를 위해 대학을 진학했다고 하시고 ㅎㅎ
어렸을 때부터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분야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 리틀씨앤톡 논픽션 시리즈 ‘생각하는 어린이’
학교에서 공부할 때, 집에서 가족과 함께 지낼 때, 친구와 놀 때, 어린이들의 일상에는 모두가 함께 생각해 볼 만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오늘, 함께 꿈꿀 미래를 생각하는 어린이를 위해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입니다.

너무 복잡할 것 같은 뇌.
하지만 찬찬히 이해하다보면 사람의 심리까지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를 연구하는 뇌과학의 발전은 인간의 삶을 훨씬 더 편하고 만족스럽게 만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로 인해 범죄와 중독 현상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달라질 수 있는 다양한 환경도 놓치지 않고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 새로운 세계와 놀라운 기술의 만남
인간의 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일을 한다. 우리가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세계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보여 주기도 한다. 우리의 뇌는 감각과 감정을 느끼고, 기억하고, 공감하고, 배우고, 정보를 주고받는다. 우리 몸이 현실 세계에 있으면서도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건 뇌가 부지런히 움직이기 때문이다. 메타버스라는 가짜 세상에서 실감 나게 놀 수 있고 가만히 생각하는 것만으로 완전 다른 세계를 오갈 수도 있다. 당장 기록해 놓지 않더라도 내가 하거나 해야 할 일을 빠짐없이 기억할 수 있고, 현실과 똑같은 디지털 세상에서 가상의 생활을 할 수도 있다.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라는 뜻의 메타버스라는 공간에서 뇌 과학에 대한 연관성을 읽어보니
모든 분야는 융합으로 되어있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 책을 통해 뇌를 알면 내가 왜 그런 행동과 생각을 했는지, 나도 몰랐던 나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뇌과학을 알면 나를 이해할 수 있어요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라는 뜻의 메타버스.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뇌에서 만들어진다. 메타버스는 가상 세계로 이루어져 있지만, 현실과 동떨어진 건 아니다. 메타버스 속 상점에서 산 장난감이 우리 집 앞에 실제로 배송되고, 먼 나라에 살고 있는 친구와 메타버스 공연장에서 만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학교에 가는 대신 가상으로 만들어진 교실에서 수업을 듣게 될지도 모른다. 이처럼 메타버스에서 일어난 일은 현실의 삶과 연결되어 있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사람들이 활동하는 공간은 점점 넓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