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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 끓는 지구 - 쉽게 배우는 기후 위기, 초등 지구 환경 사전 ㅣ 파스텔 읽기책 4
유다정 지음, 김잔디 그림, 박기영 감수 / 파스텔하우스 / 2023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구 온난화 시대에서 지구 열대화 시대로,
바뀌는 단어에 담긴 지금 가장 중요한 환경 이야기
2023년 유엔 사무총장은 이렇게 경고했어요. “지구 온난화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지구 열대화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말을 바꾼 건 왜일까요? 지구가 전보다 더욱 뜨거워지며 우리가 맞을 환경 위기도 더 심해질 거라는 경고예요.
‘지구 온난화’가 ‘지구 열대화’로, ‘기후 변화’가 ‘기후 위기’로… 새로 생기고 변하는 환경 단어를 보면서 바로 지금 우리가 맞닥뜨린 가장 중요한 환경 문제들을 한눈에 살펴봐요.
전문가들은 2050년까지 지금의 환경 문제를 꼭 해결해야 인류의 미래가 있을 거라고 말해요. 사회, 경제 등 모든 면에서 환경을 잘 알아야 하고, 환경 감수성도 더욱더 필요해지는 이유이지요. 지구 열대화, 기후 위기, 미세 플라스틱, 우주 쓰레기 등… 지금 가장 많이 쓰는 환경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시작으로 기후 위기와 미래를 대비하는 어린이가 되어 봐요.

[파스텔하우스] 더운 지구 뜨거운 지구 펄펄끓는 지구
기후 위기, 탄소 중립… 어려운 환경 용어, 혼자 설명할 수 있어요!
올해의 메가트랜드인 기후위기!
정말 다양한 종류의 기후위기의 책이 출판되고 있더라고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기후위기의 어려운 용어들을 쉽게 정리해준 특징이 있답니다.
책을 쓴 유다정 작가는 환경 수업을 하면서 어린이들이 ‘온실 효과’, ‘지구 열대화’, ‘탄소 중립’ 등 단어를 많이 어려워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환경은 물론, 과학과 사회 수업에서도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지만 어려워하는 친구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주면 좋을지 고민하다 이 책을 썼습니다.
‘온실 효과’는 지구가 따뜻한 이불을 덮는 것으로 설명하고, ‘탄소 중립’은 저울과 빼기 수식으로 배워요. 머릿속 떠올리기 쉬운 비유로, 한 번 읽으면 잊지 않는 환경과 과학의 기초가 될 거예요.

■ ‘지구 온난화’가 ‘지구 열대화’로 바뀐 이유는? 가장 중요한 환경 주제 39
■ 미래의 큰 기회가 될 환경 감수성을 길러요
앞으로는 생태가 참으로 중요해진다고 합니다.
그만큼 지구 환경이 점점 악화되어간다는 뜻인데요.
지구 환경은 멈춰 있지 않고 계속 변해가요. 안타깝게도 더 심각하게 말이에요.
결국 그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사람들도 우리일텐데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구 열대화, 기후 위기, 미세 플라스틱… 환경 관련 단어가 갈수록 더 많이 만들어지고 또 바뀌는 이유이지요. 그래서 뉴스 등에 흔히 나오는 환경 단어들을 보면 18세기 산업 혁명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온 지구 환경 문제가 한눈에 보인답니다.
이 단어의 의미가 뭘까? 왜 나온 말일까? 이유를 이야기로 술술 따라가요. ‘지구 열대화와 기후 위기’, ‘쓰레기와 자원’, ‘생태계와 식량’, ‘에너지’까지 오늘날 가장 중요한 환경 주제들을 어렵지 않게 한 권으로 다 익힐 수 있어요.

■ 즐겁게 따라 하는 환경 실천법
이 책은 무엇보다 실천의 모습이 담겨 있답니다.
실천하는 방법과 의지가 담이 이 책으로
능동적인 독자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환경 보호와 실천은 더 이상 부담스러운 의무가 아니라 유행처럼 번지는 놀이가 되기도 하고, 앞서가는 문화로도 자리 잡고 있어요. 플로깅, 환경 챌린지, 일주일에 한 번 채식 등 요즘 많이 떠오르는 재미난 환경 실천들을 다양하게 만나고 따라 해 봐요.
기후 위기 속에서도 건강한 희망을 가지고, 즐겁게 내 손으로 실천하고, 환경 위기를 극복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능동적인 어린이가 되게 도와줄 거예요.